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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4일차 항주, 주가각, 상해-최종 후기^^

무적태풍용사 2011. 10. 20. 02:00

---------[중국여행]항주, 주가각, 상해 여행 종합---------------

중국여행 1일차 항주, 주가각 종합 http://blog.daum.net/lastbastkiller/17953969

중국여행 2일차 항주, 주가각, 상해, 종합 http://blog.daum.net/lastbastkiller/17953985

중국여행 3일차 항주, 주가각, 상해, 종합  http://blog.daum.net/lastbastkiller/17954007

중국여행 4일차 항주, 주가각, 상해, 종합   http://blog.daum.net/lastbastkiller/179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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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여행 후기를 근 두달만에 올리다니..ㅠㅠ

사실 개인적인 일만 없었다면..최소 2주 안으로 올리려고 했건만..

 

갑작스런 일들도 잇고..자꾸 미루다 보면 한도끝도 없을거 같아..

이렇게 올립니다..ㅠㅠ 그럼 본격적으로...

 

처음에 그리고 중간에..

마지막에..너무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 같았어요..

 

처음..패키지 특성상 전혀 모르는 사람과 여행 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모두가 각기 다른 생활과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모이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서먹서먹한건 사실 입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패키지 많이 꺼려들 하시고..

 

무엇보다 자유시간이 없다는게? 아니지 자유롭게 행동할수 없고

정해진 틀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는 단점이 지배적이지요..

 

그치만 여행을 하고자 하는 나라의 아니 자신이 어떠한 계획을 세우고

어디를 어떻게 갈것이며 가는곳의 특상품은 무엇이고 명품코스는 무엇인지 등

 

체크 하면서 출발 하는 사람은 거이 없을 뿐더러..그렇게 하고 출발한다 하더라도..

변수가 얼마든지 발생하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 자유여행 보다는 이렇게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사실 국내여행 정도는 혼자 얼마든지 알아보고 갈수도 잇지만..해외라는 특성상..

20대 초반만 하더라도 친구들과 여행을 주로 다니곤 했는데..

 

다들 결혼하고..그리고 나이가 나이다 보니..이젠 휴가도 안맞고..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결국 혼자 해외여행 할거..제대로 된 정보(관광명소, 특산품, 요리 등)를 알수가 없기에..

 

본인은 패키지 여행을 선택 하게 되었네요..^^

제가 중간 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 이유는 패키지 라는 여행은 처음에는 서먹서먹 하지만..

보통 2~3일차 밤 정도 되면..물론 상황에 따라 변하겠지만.. 어느정도 친분이 쌓이고..

 

그렇게 되면 아마도 여행의 즐거움이 막 피어날 시기 인데..

그 시간이 너무도 짧다는게 문제겠네요..

 

3박 4일 기준으로 했을경우..

여기서 마지막..예..처음은 그렇다 치고..중간..내 좋습니다..

 

하지만..아침에 자고 일어나..좀더 가까운 모습으로 대하곤 있지만..

사실 이번 여행이 끝나고 나면..과연 저사람과 다시 만날 시간이 있을가??

 

처음에 몇번 연락하고 나면 거기서 대부분이 끝난다는..

그리고 특히..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서 다가가려 해도..시간이 너무도 잛기에 어떻게 할수가 없는..

훔..만약에 좀 활동적인 사람 이라면 야기는 달라 지겠지요..^^?

 

야기를 하다보니 중국여행 후기가 아닌 패키지 여행 후기가 되버렸는데..

대충 이쯤하고..이번에 갔다온 상해, 항주, 주가각..

 

짤막한 후기 올려 보겠습니다..

 

1. 상해

상해 갔다온 사람들 야기를 몇번 들어는 봤는데..막상 가보니..

이게 중국인가 싶더군요..

 

그리고 건물도 아무리 법으로 똑같은 건물은 지을수 없게 했다곤 하지만..

만약 우리나라 같음 100% 똑같게 안한다 하더라도..약 60% 이상은 비슷하게 지을텐데..

 

상해는 그런게 전혀 없더군요..그리고 빈부 격차가 엄청 큰 대도시 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아직도 상해 시외 지역은 개발중에 있는데..항구도시라 항구 주변을 중심으로 점차 발전시키고 있더군요..

 

앞으로 1~2년 지나면..지금보다 더욱더 발전해 잇겠지요..^^

아 그리고 음식도 관광도시라 그런지 다양한 음식도 많고 관광객을 위해 향료를 들 첨가 하든가 안넣든가 해서

관광객 입맛에 맞게 해주더군요..(사실 그래도 먹기 힘든 분들은 힘들어 하네요..)

 

어 그리고 상해 가볼만한 곳은..우선 본인이 가본 곳 말고는 어떻게 설명해 드릴 방법이..

간략하게 설명 드리자면..(자세한건 본인 올린 글 보시면 될거 같아요..^^)

 

[임시정부청사]

대한민국 사람 이라면 한번쯤 꼭 가봐야 겠지요^^? 별다른 말 안할게요~~^^ㅋㅋ

 

[상해 박물관]

<중국 4대박물관 중 하나인> 상해 박물관...약 12만점의 유물이 있는데..한번쯤 가서 보셔도 좋을듯 싶어요..^^

 

[상해 서커스]

<중국최고 서커스 중 하나>, 아름다운 테마와 음악 예술이 가미된 종합예술

말이 필요 없을거 같아요 직접 가서 보시면 더욱더 좋아요^^

 

[신천지]

<새로운 세상이라는 의미의 신천지> 꼭 연인끼리 아니더라도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타이캉루]

<2010년 상해에서 가장 HOT 한 곳!!>

상해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소인 타이캉루 훔..흠잡을 만한게 없어요..

혼자가도 좋고~연인끼리 가면 더더더 좋고~~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가더라도 후회는 안하실듯^^

 

[남경로]

<중국 최고의 번화가이자 중국 현대화의 상징 남경로>

정말이지 이곳은 우리나라 서울로 말하면 "명동" 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이곳은 가격대도 가격대 이지만..우선 구찌등 명품매장이 곳곳에 있으며 노키아 [Nokia] 매장 또한 있더군요^^

 

[상해옛거리]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중국적인 곳>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국 명나라/청나라시대에 온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먹거리도 가격대가 저가~고가 이렇게 다양하게 있으며..볼거리가 정말 많기 때문에 가보시면 후회는 안하실거 같아요^^

 

[빈장따따오]

<상해의 새로운 데이트 명소!>

황포강을 가운데 두고 포서지구에서 바라보는 포동의 눈부신 성장과 반대로 포동지구에서 바라보는 포서지구의 야경!!

요기눈..아무래도 연인끼리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ㅠㅠ; 저녁시간에 가세요..-0- 낮에는 비추;;

 

[동망명주 전망대]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 탑>

상해를 오셨으면 이곳은 무조건 갔다 오셔야 하는 말 그대로 필수코스 입니다^^

날씨가 좋은날 올라가면 먼 거리에 있는 건물들까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정말 장관 이더군요^^

아 그리고 야경은 정말 최고라 하던데..저는 주간에 올라간 관계로..;;

 

[황포강 야경]

황포강 유람을 타고 한바퀴 도는건데..배를 타면서 야경을 보는거 또한 또하나의 볼거리라 하더군요^^

그리고 유람선 안에 식당도 있다 하던데..훔^^

 

2. 주가각

"동양의 베니스" 주가각, 드라마[카인과아벨]의 촬영지, 18세기 운하의 도시 주가각..

그다지 기억이 없어요..나룻배를 타고 이동한 기억뿐..그치만 옛 냄새가 물신 풍기 더군요..^^

2005년 11월에 상해 10대 휴한가중 하나라 하던데..비도오고..하다보니..(이날 비가 엄청 내렸음..ㅠㅠ)

 

이곳에 상해에서 유일하게 완벽히 보존된 아니 지금도 운영중인..청나라 우정국(우체국)이 있으며..

화동지역 에서 가장 길고 가장 크며 가장 오래된 돌로 만들어진 오공 아치형 다리 방생교가 있어요..^^

 

방생교 위에 올라가 한가운데 쯤 가시면 사진찍을 만한 명소가 있는데..이날 비도 많이 내리고..

풍경사진으로 찍기엔 좀 그렇고..독사진 찍자니..비도 많이 내리고 해서..걍 패스  했드만..후회가..ㅠㅠ;

 

3. 항주

항주는 상인의 도시..대표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항주 공항을 항주 상인회 에서 지었으며..비행기 등 모든걸 항주 상인회 에서 정부지원 하나 없이 운영하다

정부에서 나중에는 하는수 없이 공항 수입은 항주 상인회 에서 가지구 가고 대신 비행기가 가는 길(항공로)

만 정부가 챙기는 형식으로 항주공항은 운영이 되고 잇다 하더군요..

 

말이 나와서 말씀 드리는데..항주는 오래전 부터 주정부의 미움을 받아 지원금이 터무니 없이 적어

어려운 적도 있었다 하더군요..그치만 상인들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이미 법망을 피해 막대한 자금을 확보 함으로써

 

항주 하면 부자의 도시 라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한 예로 어떤 상인은 아파트 30층 짜리 단지 몇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하니..말 다했죠 뭐 -0-

 

아참 그리고..항주 상인회 에서 고속철도 를 주정부에 요구 했으나 이마저 거부 당해 지금

한참 공사중에 있다 하네요....좀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하기 위해..

 

이런거 보면 정말이지 사람은 머리가 좋아야..그리고 돈이 있어야...

그럼 항주 코스 짤막하게 소개 해볼께요^^..(자세한건 본인이 올린 글 보시면 될거 같아요..^^)

 

[서호 운하 유람]

<아름다움의 극치 서호 유람>

중국 10대 관광지라 뽑힐 정도로 최고의 풍경을 가지고 있는 서호..1년 내내 발디들 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곳..예 정말 그러 합니다..평일 오전에 서호 유람을 타러 갔건만..

사람들이 와그리 많은지..물론 50% 정도는 현지인 이지만..사람이 무지 많았던 기억이..볼거리는

유람선 타고 호수 안에 있는 섬과 주변 경치를 관광 하는거라..^^ 나름 즐거웠던 기억이^^

 

[화항공원]

<서호 10경중 하나인 화항공원>

호수 주변에 공원이 있고 그중 한곳에 가면 장씨 저택이 있어요..^^

 

[오산 성황각]

<서호의 핵심 풍경구인 서호 10경중 하나인 오산 성황각>

신선들의 누각이라 불이울 정도로 충분히 매력적인 건축물 이더군요^^

그리고 성황각 위에서 내려다 보면 항주와 서호의 풍격이 쥑임^^

 

[차마을]

항주 하면 여러 명품 코스가 많지만

그중 한곳 항주 차밭 가보시면 후회는 안하실거 같아요^^

 

[서호의 밤/서호 대형 분수쇼]

<중국을 대표하는 대형가무 공연중 하나인 서호의 밤>

요놈들은 직접 가서 보셔야 해요~~말이 필요 없어요~~^^

정말 초고였단 기억뿐^^ 자세한건 본인이 올린거 보시면 될거에요~~^^

 

여기까지 이번 중국여행(상해, 항주, 주가각) 갔다온 후기 대충 적어 보았습니다..^^

훔..후기라고 하기엔 좀 모한가;;

 

중국..빈부격차가 엄청난건 사실인거 같아요..사실 중국 말고 일본에 또 가려고 했건만..

이번 지진 사태만 아니었다면..ㅠㅠ;

 

근데 막상 갔다오고 나니깐 가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년에는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진 못햇지만..만약 가게 된다면 다시 한번 중국을 선택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 상황좀 지켜보던가..아님 제3국 으로 갈지..^^

그럼 볼것도 없는데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저를 포함 17명을 인솔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신..

우리 이상수 가이드 님 께 늦게나마 수고 하셨습니다~~그리고 감사 합니다~~라는 말을 전달 하고 싶네요..

 

그밖에 가이드 님을 뺀 우리 일행덜 역시 수고들 많으셨고 고생하셨습니다^^

후기가 너무 늦게 작성되서..아마 어쩌다 보신다 하더라도..실망들 하실거 같지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어쩔수 없었기에..이첨 양해 바랍니다..ㅠㅠ

그럼 일교차 심한 계절이 돌아 왔으니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고~~행복하세요~~

 

그리고 언젠가 인연이 된다면 그때 다시금 뵈었으면 좋겟네요..

이상수 가이드님..그리고 우리 일행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