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3일차 - 동경여행(신주쿠, 아사쿠사, 우에노, 도쿄, 아키하바라, 오다이바, 에비스, 시부야, 롯폰기) 최종후기~~♡

 

 

드디어 이순간이 오고야 말았네요..

글을 머찌게 보기좋게 쓰는 재주는 없지만..

 

그저 제가 느낀거 그대로 올려 보려구요..

그라고 나중에 추억을 남기기 위해 이렇게 하는거니깐..^^

 

어딘가 좀 허접하고 뭔소린지 도통 모르겠다 하시더라도..

이해좀 해주세요..그럼 본격적인 후기 들어가 볼께요~~♡

 

우선 자유여행 10? 아니지 13년만에 처음 하다보니..

기분도 이상하게 어딘지 모르게 설레이기도 하더군요

 

아마도 그 설레임은 다른게 패키지여행 에서 느끼는 거와는 달리

움직임에 제한이 없다보니 내가 편한 시간대 내 마음 대로 어디든 갈수 있다 라는점

 

이점은 역시 자유여행 에서 최고로 인정 해줘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자유여행 하면 일단 가고자 하는 국가의 언어 정도는 회화 정도는 할줄 알아야

 

그나마 편하고 빠르게 움직일수 있다 라는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네요..

만약에 저 혼자 갔다면 대략 난감 했던 순간이 많이 찾아 왔을듯..ㅠㅠ

 

그나마 아는 행님과 같이 가서 편하게 여행 한거지 안그랬음..ㅠㅠ

근데 자유여행의 피할수 없는 단점..

 

먹거리, 교통수단, 숙박, 귀국 당일 짐이 많은 경우 대략 난감..

구태여 설명을 안드려도 다들 아실거라 봅니다..^^

 

장단점을 떠나 이번 여행을 통해 다시금 느낀점이 있네요..

그건 무엇보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자..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걸 다시금 배우게 된거 같아요^^

 

그리고 여행의 필수품 디카로는 한계가 있기에..

DSLR카메라 + 야경을 찍을려면 삼각대는 필수!!

 

항상 웃으면서 상대를 대하자..그리고 마음에 여유를 갖자..

마지막으로 버리고 올건 과감하게 버리고 오자..

 

여행을 왜 하시나요?? 그냥 단순히 놀러??

아니면 바람쐐러?? 기분전환 하러?? 등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고자 여행을 택하게 되었네요

여행을 하다보면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 는 확실히 잊게 되는거 같아요

 

그 여행이 자유여행 이건 패키지여행 이건 상관 없이

전혀 다른 세상을 보면서 많은걸 생각하게 되니깐^^

 

그래서 저는 여행이 좋고 앞으로도 여행을 계속 하려고 합니다

그게 국내든 국외든 상관 있나요?? 저만 편하면 되는거니깐..

 

그리고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받은 근심과 걱정을 모두 여행지에 두고 오는 센스~

정도는 발휘 해도 괜찮을거 같기에ㅋㅋ

 

잡담은 이쯤하고 본격적으로 후기 들어가 볼께요..

2박 3일간 오랜만에 자유여행을 통해 많을걸 깨닳고 느끼게 된 여행 같네요..

 

대충 위 내용 보시면 아실거 같기에 추가적인 설명은 안할께요..^^

자 그럼 본격적인 후기 들어 갑니다~~

 

***************************[일본여행] 동경여행 종합********************************************

[일본여행] 1일차-신주쿠, 아사쿠사, 우에노 종합  http://blog.daum.net/lastbastkiller/17954158

[일본여행] 2일차-신주쿠, 도쿄, 아키하바라, 오다이바, 시부야 에비스 종합  http://blog.daum.net/lastbastkiller/17954185

[일본여행] 3일차-롯폰기, 나리타공항, 하늘위에 또다른 세상..  http://blog.daum.net/lastbastkiller/17954199

**********************************************************************************************

<1일차>

13년만에 자유여행을 해서 그런지 엄청 설레이고

함께 여행와서 가이드 해주신 행님의 지인분이 일본인 이며 저녁때 보게 될거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 설레임은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더군요..사실 외국인 친구가 없다보니..;;

 

그리고 같이 가주신 행님의 지인(일본 현지인 코지에상~^^) 께서 일본 전통식당 교마츠교이시구레 에서

맛있는 저녁을 사주신 덕에 완전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해야 좋을지 모를정도..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첫날 예상보다 늦게 도착하고 이동하는데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별로 그렇게 많이 구경 하진 못했지만 돈주고도 보기 힘든 신주쿠 밤거리 문화 본걸로 만족 하려구요^^ㅋㅋ

 

그리고 아사쿠사 가보길 정말 잘한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별로 볼것도 없는거 같았는데 막상 가서 보니깐 볼거리가 많더군요^^(자세한건 종합편 참고 하세요^^)

 

우에노는 시간도 없긴 없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들려볼만 할거 같긴 하네요..

저역시 전체적으로 둘러보질 못하고 '연꽃의 호수' 우에노 공원을 대표하는 시노바즈연못 만 보다보니..^^

 

<2일차>

2박 3일 이라는 특성상 둘째날 빡시게 돌아야 하기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움직 였기에 그나마 많이 구경 했지 아니면 -0-

 

궁전 같다는 도쿄역을 직접 눈으로 가서 보니깐 확실히 다르긴 다르더군요

기념사진 정도 찍는걸로 만족해야 하는 코스 같아요 2층 버스는 타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황거의 정원은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어떻게 생긴건가 구경도 하실겸 ㅋㅋ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 이곳은 정말 자유여행 아니면 가기 힘든 그런 코스인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네요^^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로 사랑받는 도시~미래도시 도쿄 오다이바

말이 필요 없는 그런 명품코스 같아요~~이곳은 정말 저녁때 와야 할거 같은데..

구태여 저녁이 아니더라도 후회는 절대 안하실 거에요^^

 

에비스 주상복합단지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에비스 타워, 삿포로 맥주기념관, (조엘 로뷔숑)도쿄최고의 프랑스레스토랑

이곳은 데이트 하기에 딱 좋은곳 같아요..^^ 이곳 야경도 좋다고 하니깐 연인끼리 야경도 보시면서 분위기도 잡아 보세요~~^^

 

시부야 최첨단 유행의 발산지이자 소비의 거리 시부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인파가몰리는 이유?

시부야 하면 아무래도 스크램블 교차로  보통 평범한 교차로 인데 사람들이 순식간에 몰렸다가

순식간에 빠지는 모습 보니깐 잼잇더군요 그밖에 마루큐~등 구경거리가 많아 볼만하실 거에요^^

 

신주쿠 관광의 대미를 장식하는곳!! 도쿄가 처음 이라면 빠지지 않고 들리는 필수코스! 도쿄도청사

신주쿠 하면 일단 밤거리 문화(자유여행 아니면 힘듬ㅋ)도 그렇고 볼게 엄청 많지만 제가 본건 도쿄도청사 뿐이라..ㅠㅠ

다른건 어떻게 설명을 드리지 못하지만 도쿄도청사 무료로 입장할수 있어서 일단 부담이 없지만 공짜라 볼게 없을거 같다 라는

편견은 버리시는게 좋을거에요~~ 스카이 트리, 도쿄 타워, 모리타워 전망대(도쿄 시티뷰) 돈내고 입장 해서 보는거와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더군요 도쿄도청사 야경 역시 구~~웃^^

 

둘째날 저녁을 먹다가 같이온 행님한테 실수를 했는데..인정 할건 인정 하고

새롭게 반성 하면서 한층 더 좋은 모습을 보일려구요..실수를 두번 세번 반복하면 안돼니깐^^;

 

<3일차>

막날이라 최대한 빨리 호텔에서 출발 했어야 했는데..

시간에 쫒기며 움직이다 보니 결국 한군데 뿐이 관광을 못했네요..ㅠㅠ

 

하지만 그 한곳 에서 많은걸 보았기에 그걸로 만족 하려구요^^

솔직히 롯폰기 그렇게 기대도 안햇거든요 ㅎㅎ

 

롯폰기 하면 다른곳은 모르겠고..

롯폰기 힐즈 이곳에 가시면 볼거리와 먹거리 등 엄청 많아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 모르실 거에요^^

저희는 막날이라 뱅기 시간 고려해서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지대로 구경을 못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전부 구경 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다양한 식당도 많이 있으니깐^^

 

자 그럼 대략적인 마무리 들어 갈께요..

 

저희가 계획했던 10개 코스(신주쿠, 아사쿠사, 우에노, 도쿄, 아키하바라, 오다이바, 에비스, 시부야, 롯폰기, 이케부쿠로) 가운데 이케부쿠로를 뺀

9곳을 돌았으니 그걸로 충분히 2박 3일 이라는 짧고도 짧은 일정 속에

 

충분히 볼거 보고 즐길거 즐기면서 알차게 보냈다고 자부하고 싶네요^^

아마도 이번 여행이 어쩌면 마지막 자유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런 아쉬움 속에 한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해서 다음에는

 

더욱더 즐겁고 알찬 여행이 되게끔 저 자신을 가다듬고 항상 미소와 여유를 가지면서 살아가 보려구요^^

그럼 여기까지 2박 3일간 동경 여행 후기 완료 짖도록 하겠습니다..^^

 

볼것도 없는데 방문해 주신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기원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