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친구?? 연인?? 이라는 단어들 때문에
개인적으로 힘들어 했는데..
조금전 어떻게 보면 친구도 아닌 남이 될지도
모르겠지만..저보다 더 힘들어 하는? 그녀에게
당분간 연락도 안할테니깐
복잡 미묘한 감정 정리가 되면 그때
먼저 전화달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네요..
이대로 시작도 하기전에 끝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작??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이미 모든 결정권을 그녀에게 넘긴이상..
받아 주려구요..친구든..연인..혹은 남이든..
그녀가 원하는데로 해주려구요..
나는 아무런 능력이 없기에..
내 자신이 너무도 초라하기에..
혼자 남은인생 즐기면서 살려다..
그녀를 알게되면서..
두번다시 사랑따위는 하지 않겠다
다짐 또 다짐 했는데..
한순간 무너지고 나니깐..
두려움 때문에 저도 모르게 앞서가려했고..
그로인해 그녀는 많이 괴로워??
했기에..그녀가 어떠한 선택을 하든
받아드릴려구요..
그것이 상처로 한동안 저를 망가트린다 할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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