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지다...

무적태풍용사 2013. 3. 2. 18:51

 

D-354일...

 

이날 모든게 결정되는 시간..

 

그동안 한달간 그녀를 힘들게 했기에..

난 1년간 그녀에게 그동안 못해준걸

 

내 능력이 허락하는 선에서 해주고..

그날이 오면 모든걸 정리하고

 

아무도 찾지 못하는 어둡고 깊은

그곳에 가련다...

 

그리고 다음 세상이 만약 있다면..

그때는 아무런 고민도 망설임도 없이

그녀에게 잘해 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