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

봄비가 내리는데...내맘은...

무적태풍용사 2013. 3. 1. 08:17

 

밖에 비님이 오시네요..

이제 봄인가봐요...

 

내 마음은 아직도 겨울인데...

아마도 평생 함박눈 같은 눈물이

흘러내릴거 같아요...

 

그녀를 보내줘야 하는데..

머리는 보내주자 하는데..

 

가슴 한쪽에서....

단 0.1%의 희망이 있다면 잡아보자 하네요...

 

미안해요 정말...당신을 아직은 잊지 못하겠어요...기다려볼께요...

 

10년 아니 저의 보잘것 없는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기다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