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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 만에 돌아온 Return of The X-Tank

무적태풍용사 2006. 5. 2. 00:09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인 ㈜드래곤티스엔터테인먼트(대표 백주형)는 심혈을 기울여 개발중인 Return of X-Tank의 현재 개발 상황과 실제 게임의 진행과 분위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스크린샷을 28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책상 식탁 등을 배경으로 작고 귀여운 탱크들의 박진감 넘치고 화려한 전투를 컨셉으로 2000년부터 2002년 말까지 서비스 되었던 X-Tank를 개발한 스텝들이 배경은 그대로 유지하고 보다 진보한 형태의 시스템을 갖춘 X-Tank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X-Tank의 장점이었던 게임성과 수십 종의 미사일,곡사포,건 등의 무기류와 전투의 방법을 다양하게 만들어주던 백 여 가지의  다양한 아이템. 친밀감 있는 맵과 알파뱃을 형상화 한 A,D,H,M,O,R,S,X 탱크등을 보다 진보된 모습으로 계승 발전 시키고 기존엔 가지지 못했던 게임 내적인 재미요소와 시스템을 다양하게 접목시켰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크린샷과 개발상황 등으로 볼 때 부드러워진 그래픽과 현실감 있는 액션, 향상된 타격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 하는 만큼 정교한 밸런싱에 주안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공개된 게임모드는 각 각의 탱크들과 개인적인 기량을 겨룰 수 있는 개인전과 4:4를 기준으로 상대방의 올킬을 목표로 하는 팀전, 기존 깃전과는 달리 적진의 깃발을 캣취한 후 아군 기지에 터치 다운하여 스코어를 올리는 깃발전 3가지이며 모드의 확장성 또한 충분히 고려한 개발이 진행 중이라 밝히고 있다.

Return of X-Tank 에서는 기존과는 차원을 달리 하는 시스템이 대거 채용되고 있는데 서비스 당시 많은 유져들이 아쉬워 했던 캐릭터의 식상함을 보완 하는 개인 캐릭터의 커스텀 마이징 기능의 경우 탱크의 재질과 칼라를 바꿀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 외의 부분도 개발이 진행 되고 있다.

또한 무기와 아이템 조합에 따른 전투를 보다 치열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주는 스킬 시스템이 현재까지 공개된 새로운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스킬 시스템의 경우 사용자가 방어계, 공격계, 특수계로 나누어지는 스킬을 직접 선택하여 육성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과 함께 전투를 더욱더 즐겁게 만들어주는 한 축으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기존의 레벨과 스탯 등의 시스템은 보다 진보된 형태로 보완 되었다.

단순한 조작으로 최대의 액션성을 보여주었던 대전 액션 게임 X-Tank. 4년여 만에 돌아온 Return of The X-Tank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기대해 본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