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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액션 게임인 프론트라인이 오는 2007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무적태풍용사 2006. 5. 3. 17:38

THQ 코리아는 카오스 스튜디오(Kaos Studio)의 첫 작품인 프론트라인(Frontlines : Fuel of War)을 28일 공개했다. 카오스 스튜디오는 트라우마 스튜디오 (Trauma Studio)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로 구성됐으며, 데저트 컴뱃(Desert Combat) 제작팀이자 배틀필드 2 (Battlefield 2)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프론트라인은 서구 연합(미국 및 유럽 연합)과 붉은 별 연합(러시아 및 중국)이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어 자원 통제가 문명의 생존을 좌우하는 미래의 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카오스 스튜디오 사장 프랑크 드리스는 “프론트라인은 차세대 전투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 최첨단 군사 기술에 중점을 둔 게임플레이를 통해서 미래의 전쟁을 체험할 수 있는 역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렬하고 긴박한 비선형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캠페인에 60종 이상의 차세대 차량과 무기가 등장할 예정이다”며 게임의 특징을 설명했다.

THQ의 퍼블리싱 담상 수석 부사장 켈리 플록은 “카오스 스튜디오는 차세대 플랫폼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혁신적인 게임 개발에 THQ가 얼마나 중점을 두고 있는 지 보여주는 예다”며, “프론트라인 역시 가장 인기 있는 두 장르를 하나로 연결하는 흥미진진한 작품이자, 탁월한 창의력과 개발 실력을 갖춘 검증된 엘리트 팀의 획기적인 차세대 게임이다”며 프론트라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픈 월드 기반의 1인칭 액션 게임으로 제작중인 프론트라인은 PC 및 PS3, XBOX 360 등의 플랫폼으로 2007년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