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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06 고수되기 - 개인기 -

무적태풍용사 2006. 5. 6. 00:40
LONG

*콘트롤 개인기 -

(중립 상태)
멈추기
(뒤쪽으로 바라볼 때)
빠르게 앞쪽(상대 지역) 바라보기
(앞을 바로 보고 있을 때)
키 + <→>키 (정면)
인스탭 개인기
(앞을 바로 보고 있을 때)
키 + <←>키
볼 뒤로 끌기
키 + <↓> 혹은 <↑>키 (측면)
발 안쪽으로 공을 차면서 측면으로 이동
(인사이드 개인기)

 
 
 
 
 
 
 
볼 뒤로 끌기 개인기와 더불어 인스탭 개인기로 상대 수비 속이기
 

*스텝 오버(헛다리 개인기) -

키 +
달리면서 한발 헛다리
키 +
달리면서 양발 헛다리
키 + 방향키
헛다리 방향 전환

*멈춤 상태 개인기 - 방향키 중립 +

제자리 헛다리 1번
제자리 헛다리 2번

 

*특수 개인기 -

키 +
크게 차고 달리기
키 + <→>키
스텝 오버(짧은 헛다리)
키 + <→, ↓(→, ↑)>키
스텝 오버 방향 전환
키 + 달리는 방향의 반대 방향키
클루이프 턴
키 + <↓(↑)>키
스텝 사이드웨이(사이드 스탭)
키 + <↓, ↑(↑↓) >키
페인트 방향 전환(대각 방향)
키 + <↓, →(↑, →)>키
마르세유 룰렛
(중립 상태) 키 + <←>키
공 뒤로 끌기
키 + <←, →>키
공 뒤로 끌었다가 길게 차기
키 +<←, ↓(←, ↑)>키
공 뒤로 끌기 방향 전환(대각 방향)
(중립 상태) 키 + <←>키
공 뒤로 끌기 멈춤
(공 받을 때)
퍼스트 터치

 
 
 
 
 
 
 
 
 
 
이럴 땐 클루이프 턴이 최고!
 

*그 외

키 + <→>키
킥 페인트
키 + <↑(↓)>키
상체 훼이크 왼쪽(오른쪽)
(공 받을 때)
공 흘리기
(달리면서) <↑>키 + <↓>키
백 숏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가 가장 즐겨하는 백 숏 개인기
 

물론 이것은 지극히 주관적이겠지만 현존하는 최고의 테크니션을 꼽으라면 필자는 단연 호나우딩요를 선택하겠다. 플레이를 본다면 경기에 목숨을 거는 것이 아닌 경기를 즐긴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축구에서 호나우딩요처럼 화려하고 다양한 개인기 그리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선수가 과연 몇이나 될까. 포르투갈의 대표팀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 선수는 분명 개인기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다. 필자는 이런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절로 발이 근질거려진다. 그래서 축구 게임 관련 프로 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화려한 개인기를 보면 가슴속 깊이 솟아오르는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 그것이 축구이고 그것이 개인기다. 개인기를 사용하는 법을 FIFA 06에서도 유용하게 써보도록 하자. 참고로 필자는 이 모든 개인기를 실전에서도 잘 사용할 수 있는 게이머를 아직 보지 못했다. 이 가이드를 읽고 개인기를 마스터해 최고의 FIFA 06 게이머로 손꼽힐 수 있길 바란다.

ARTICLE
 

안녕하세요 안대현입니다. 이번 주 가이드는 개인기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FIFA 시리즈의 특징 중 가장 손맛이 짜릿한 부분을 꼽자면 단연 이 개인기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실제 축구 경기에서도 개인기를 보기 위해 축구를 보는 사람도 상당합니다. FIFA 06에서 구현할 수 있는 개인기들이 몇 가지나 있는지, 또 어떠한 개인기들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지 이번 주 가이드를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개인기가 왜 필요한가?

현존 최고의 드리블러 호나우딩요!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스타

축구를 잘 하기 위해서는 개인기라는 것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는 듯 하다. 보통 축구 선수라면 비록 골키퍼라 할지라도 어느 정도의 개인기는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개인기가 필요한 이유는 게임의 단순한 흥미를 위한 것 일 수도 있겠지만 수비와의 1:1상황일 때 수비를 제친다면 바로 골키퍼와 1:1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축구의 꽃은 단연 개인기라 할 수 있다.

다양해진 개인기

개인기의 종류에는 수십, 아니 수백 개가 존재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FIFA 2005까지는 단지 ‘퍼스트 터치’만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개인기라는 기술이 죽어버리고 말았다. 이유는 퍼스트 터치로 치고 달리면 수비수가 절대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의 일명 ‘헛다리 드리블’, 마라도나, 지단이 자주 사용했던 ‘마르세유턴’, 호나우딩요가 사용하는 ‘플립플랩’ 그리고 마라도나가 자주 사용했던 ‘라보나킥’과 ‘사포’ 등 현실의 축구에서 볼 수 있는 개인기는 너무나 방대하다. 하지만 FIFA 2005에서는 위의 사유로 인해 개인기를 볼 수 있는 장면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하지만 FIFA 06에서는 상당히 많은 개인기 콘트롤이 구현됐다. 아쉽게도 라보나킥이나 플립플랩 등의 환상적인 개인기는 구현되지 않았지만 게이머는 현실의 축구 스타와 비슷하게 개인기를 게임 속 필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스탭 오버! 이영표 선수가 가장 잘 사용하는 기술
 

다음은 FIFA 06에서 키 한번으로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는 개인기들이다.

달리기
치고 달리기, 퍼스트 터치
헛다리 드리블
컨트롤 드리블
방향키
백숏 등의 기능

이밖에도 방향키로도 개인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랜덤 형식으로 발생하는 개인기도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 태클이 들어왔을 때 볼 잡고 태클 뛰어넘기 개인기는 랜덤으로 발생한다. 멕시코의 블랑코 선수가 주로 애용했던 이 개인기는 키와 방향키의 조합의 타이밍이 잘 맞고 상대의 태클 역시 타이밍이 맞게 들어온다면 랜덤으로 발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