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가 개발하고 NHN㈜가 서비스하고 있는 정통 MMORPG 대작 ‘아크로드’ 는 게이머가 자신의 캐릭터를
죽인 플레이어를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현상수배 시스템’ 및 방어구 콘텐츠 등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게이머들이 ‘현상수배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죽인 플레이어에 대해 일정 현상금을 등록하고 수배령을 내릴 수
있게 돼 게이머간 흥미진진한 추격전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72레벨 이상 문엘프 족을 위한 9단계 방어구는
물론 휴먼, 오크 족을 위한 76레벨 엘리트 아이템 방어구 아이템이 추가돼 게이머들은 보다 더 화려하고 웅장한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종석 ‘아크로드’ 담당 PD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크로드’의 고레벨 게이머들이 더욱 스릴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아크로드’만의 색다른 재미를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에서 지난 4월 30일부터 2만 명의 현지 게이머를 대상으로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아크로드’ 는
서비스 시작 전부터 30만 명 이상의 테스터가 지원하는 한편, 테스트 첫 날부터 1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수를 유지하는 등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