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RPG게임 '군주온라인(http://www.goonzu.com )을 개발, 서비스하는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5월
17일 대형 신규 던전 ‘사령선’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사령선’은 해적들에게 목숨을 잃은 이들의 원혼이 모여 만들어진 새로운
세계로 남해와 동해상에서 안개에 휩싸인 모습으로 등장했다가 사라진다. 이러한 설정에 맞게 ‘사령선’은 움직이는 던전으로 일정시간 간격으로 등장할
때에만 입장이 가능해 던전 입장부터 기존 던전과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사령선’은 인던과 사냥터를 하나로
묶은 군주 내 가장 큰 던전으로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입장 가능 레벨이 각 층에 따라 110, 120, 150으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사령선’ 내에는 다른 게임의 길드와 같은 커뮤니티인 군주의 상단 전용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인던을 클리어하면 최고급 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재료가 드랍되어 사냥의 재미 강화 및 상단을 통한 커뮤니티의 강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금일 패치를
통해 ‘사령선’ 추가와 함께 ‘서버간 무역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었다. 무역시스템은 경제 게임인 군주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할만한 독특한
시스템중의 하나로, 무역 공통 화폐 ‘아큐’를 통해 다른 서버에서 존재하는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군주는 일본에서
‘쿤슈’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또한 ‘군주 글로벌’을 통해 다양한 국가로 진출예정에 있는데 이러한 무역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는 전세계
모든 군주 유저와의 거래가 가능해지도록 지원하는 ‘군주 월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소환수 및
소환영웅을 키울 수 있는 ‘사당’시스템이 지원되며 최고급 무기 6종 추가 및 최고의 방어구였던 제왕세트 제조가 가능해 지는 등 실로 풍성한
즐길거리가 늘어 났다.
엔도어즈 이건 기획팀장은 “그 동안 유저들의 주된 요구 사항이었던 고레벨용 던전 및 아이템 추가와 서버간
무역 시스템의 등장으로 한층 유저들이 원하는 군주로 다가선 느낌이다”며 “금일 패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전쟁 시스템, 공선전 등
다양한 게임내 즐길거리를 업데이트할 예정으로 더욱 즐거운 군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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