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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이온 프리뷰, 리니지2와 WOW의 퓨전!-게임어바웃

무적태풍용사 2006. 5. 17. 23:47
집필자 : 게임어바웃 - 게임어바웃 웹진  (2006-05-15 21:10)

예쁜 캐릭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리니지2와 시스템 완성도와 몰입도에서 손꼽히는 WOW가 서로 결합한다면 어떤 게임이 나올까? 엔씨소프트가 이번 E3 2006에서 공개한 아이온은 마치, WOW 와 리니지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블록버스터 MMORPG라 할 수 있다.

 

PvPvE, 유저의 행동은 역사가 된다

 

천계와 마계, 그리고 공공의 적 ‘용(Dragon)’의 격렬한 대립을 컨셉으로 하는 아이온은 ‘INTERACTION’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유저들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또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조한 것이 바로 PvPvE(Player vs Player vs Environment)를 강조했다. 유저 간 대립을 나타내는 PvP와 강력한 몬스터와의 대립을 나타내는 PvE가 합쳐진 이 개념을 통해 일반적인 유저 간 대립과 NPC 세력과의 직접적이며, 또 간접적인 대립을 통해 유저 스스로 아이온의 세계를 이끌어나가며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최종적인 유저들의 목표가 될 것이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개발을 담당한 스튜디오5의 장주형 팀장은 “유저의 행동이 역사가 된다”는 모호한 말을 남겼다. 우리는 일찍이 리니지와 리니지2에서 실질적인 게임 스토리 보다는 유저들이 스스로 연출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리니지 세상 속의 ‘성’을 놓고 벌어지는 공성전, 그 속에서 벌어지는 혈맹 간 대립은 유저들로 하여금 깊은 몰입감을 부여했다. ‘리니지 시리즈의 공성전의 뒷이야기를 모으면 서사소설이 탄생할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다.

 

그렇다면 아이온은 이와 같은 유저 들이 만들어 나가는 스토리라는 측면이 더욱 강화되고 시스템적으로 이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을까 한다. 천계와 마계로 나뉘어진 유저들과 용 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벌써 유저들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다

 

아이온의 동영상에서 캐릭터들은 등에 날개를 달고 멋진 모습으로 하늘을 가르며 날아간다. 이러한 비행 시스템은 현재 E3에서 공개된 것은 ‘이동 수단’으로 컨트롤이 불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개발팀은 ‘하늘을 나는 것이 이동 수단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티 오브 히어로에서 극찬을 받은 자유로운 공중 비행 및 공중전투를 아이온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절벽을 기어오르거나 끊어진 길을 점프로 뛰어 넘는 등, 지금까지의 MMORPG에 비해 발전된 ‘탐험’의 개념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월드 내 오브젝트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길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게임이 아닌, 길이 아닌 곳을 개척해서 나아가는 ‘아이온’을 기대해본다.
 

위치와 방향 기반의 fps적인 요소가 담긴 전투 시스템

 

지금까지 한국 MMORPG의 대부분은 마우스 기반의 조작 시스템을 통해 ‘편의성’만을 강조했다. 하지만 아이온은 WOW나 DAoC, 에버퀘스트와 같은 키보드 기반의 조작 시스템을 갖추고, 캐릭터 와 대상의 위치 및 방향이 전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FPS게임적인 요소가 듬뿍 담긴 조작 시스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내용출처 :
원본자료 -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2&dir_id=201&eid=ELXZr2/3+niyl/Yp8Ob8yX3QBikgQflp#comment_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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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온 공식 카페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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