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06 기대작 총점검 -#1, #2

LONG

워해머 온라인 : 에이지 오브 리코닝 (Warhammer online : Age of Reckoning)
제작사 : 미식 엔터테이먼트	유통사 : 미식 엔터테이먼트
터바인과 쌍벽을 이루는 미식 엔터테이먼트에서 개발 중인 워해머 온라인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와우와 비교되고 있는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두 개의 세력이 패권을 놓고 전쟁을 벌인다는 내용이 게임의 큰 획이기 때문이다. 워해머 온라인의 경우 와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인구 불균형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준비해 두었다고 한다. 본격적인 전쟁을 테마로 하고 있는 워해머 온라인. 때문에 전쟁 시스템이 얼마나 잘 구현되어 있는가가 워해머 온라인의 앞날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 관전 포인트 : 와우의 전쟁과 무엇이 다른가 프리뷰 보기

 

아이온 : 영원의 탑 (The Tower of Eternity)
제작사 : 엔씨소프트	유통사 : 엔씨소프트
아직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아이온. NC소프트측은 아이온이 ‘발전된 상호작용이라는 목표 아래 제작 중’이라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입을 다물고 있는 상태다. 때문에 어떤 시스템이 등장할지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리니지의 부족한 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지. 또 ‘발전된 상호작용’이라는 것이 캐릭터와 캐릭터간의 커뮤니티인지. 캐릭터와 NPC간일지. 또는 유저와 온라인 세계간일지. 답은 E3에서 아이온의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관전 포인트 : NC소프트가 말한 '발전된 상호작용'이란 무엇인가 관련기사 보기

ARTICLE

이번 E3 2006에 출품되는 PC게임들은 기존 작품들의 확장팩이나 후속작이 대부분이다.

전체적인 구도는 온라인 게임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NC소프트의 신작인 ‘아이온’은 아직 철저히 베일에 쌓여 있어 국내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 온라인 게임 역시 반지의 제왕 같은 대작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전체적으로 온라인 게임이 대세다.
패키지 게임의 경우 수가 많이 줄었지만 C&C3를 필두로 많은 게이머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이번 E3에 등장할 대작 PC게임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E3 2006 비디오게임편 보러가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버닝 크루세이더 (World Of Warcraft : The Burning Crusade)
제작사 : 블리자드	유통사 : 블리자드 코리아
이번 E3 2006에서 와우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얼라이언스의 신종족일 것이다. 확장팩에 관한 다른 내용들은 이미 공식적으로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얼라이언스 신종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또 확장팩에 등장할 레이드 던전의 세부 정보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전쟁의 무대가 될 통합 전장 역시 빼놓을 수 수 없다. 이번 E3에서 확장팩의 동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므로 얼라이언스 신종족과 새로운 레이드 던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관전 포인트 : 얼라이언스의 신종족과 추가되는 레이드 던전 관련기사 보기

  

 

반지의 제왕 온라인 : 앙그마르의 그림자 (The Lord of the Rings online : Shadows of Angmar)
제작사 : 터바인	유통사 : 미드웨이
해외 MMORPG의 명가 터바인이 개발하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일으켰던 반지의 제왕 온라인. 4년여의 개발에 걸친 결과물이 이번 E3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대략적인 내용만이 소개됐을 뿐,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게이머들의 관심사는 큰 인기를 끌었던 소설과 영화의 세계를 얼마나 잘 온라인 세계로 모셔왔는가이다. 특히 터바인측은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영화에서 나타내지 못했던 부분들을 대폭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지의 제왕으로 느꼈던 감동을 온라인 게임으로 느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전 포인트 : 반지의 제왕 세계 구현 프리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