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메카의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확 바뀌었습니다.
게임메카는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에 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기존 온라인게임 순위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온라인게임 전문잡지 네트파워,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 지난 순위보기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게 섯거라!”
▲ WOW ‘신종족’ 약발받고 "카트
꼼짝마라"
카트라이더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간의 ‘대권경쟁’, 리니지 형제의 복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추락 등 한동안 바람 잘 날 없었던 탑 5권 순위가 오랜만에 평정을 찾았다. 5월 셋째 주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를 보면 블리자드의 WOW가 1위를 차지하며 ‘제왕’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종족 ‘드레나이’가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WOW는 이번주 검색포털 순위 3위까지 올랐다. WOW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당분간 2위 카트라이더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
▲ `WOW의 힘!` WOW 신종족은 지난 주 게임계 초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
서든어택의 약진도 흥미롭다. 지난주 7위였던 서든어택이 5위로 뛰어올라 라이벌 ‘스페셜 포스(4위)’를 바싹
추격해 들어갔다. 두 라이벌 게임은 여름방학 성수기를 내다보고 벌써부터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서든어택의 기세에 눌렸는지 리니지와 던전
앤 파이터는 각각 1단계 내려간 6위와 7위로 후퇴했다. 특히 지난 주 8위까지 떨어진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번 주 또 1단계 떨어진 9위를
기록해 상위권 순위에서 밀려나는 분위기다.
▲ 스페셜포스(우)와 서든어택(좌)이 드디어 5위권에서 맞붙었다. 과연 서든이 스포를 꺾고 대이변을 이룰 것인지? 아니면 발목만 잡다 떨어질 것인지? |
▲ 중위권, 쫓고 쫓기는 ‘아귀다툼’
10위부터
30위까지의 순위는 하위권에서 치고 올라오는 게임과 이를 막으려는 중위권 게임간의 엎치락뒤치락 공방전이 치열하다. 특히 알투비트, 팡야,
십이지천, 썬 온라인이 중위권 순위의 `화약고`로 부상하고 있다. 알투비트는 7계단 뛰어올라 17위를 차지하며, 중위권 터줏대감 거상을
29위까지 밀어냈다.
▲ 이번 주 희비가 교체된 알투비트(17위)와 거상(29위). 안정된 상위권에 비해 중위권은 게임들간의 쟁탈전이 치열하다 |
지난주까지만 해도 35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팡야는 이번 주 22까지 뛰어올라 노익장을 과시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골프천재 미쉘 위의 내한으로 골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데다, 16일 업데이트 된 핑크윈드 코스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팡야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분석한다. 반면, 제라는 지난 주 21위에서 16계단 떨어진 37위로 추락해 팡야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MMORPG 판도도 예사롭지 않다. 무협게임 십이지천은 지난주만 해도 40위권 밖에서 숨죽이고 있다 이번 주 26위로 껑충 뛰어올라 중위권 판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또, 빅3의 마지막 주자 썬 온라인은 수차례 서비스 연기에도 불구하고 30위를 뛰어올라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5월 1일 오픈 서비스를 실시한 러브포티는 46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 캐주얼 스포츠게임의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 용천기 VS 십이지천, 온라인게임 인기는 ‘세옹지마’
무협게임 십이지천의 약진이 예사롭지 않다. 지금까지 줄곧 하위권에 머물렀던 십이지천은 이번 주를 기점으로 30위 안의 중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십이지천은 지난 3일 서버 2개를 추가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유저몰이를 시작했다. 특히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경험치 2배’, ‘아이템 드랍율 2배’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PC방 성인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지금까지 30위권 밖에 머물렀던 십이지천의 PC방 트래픽 순위가 이번 주 27위까지 올라 무협게임의 인기를 이어갔다. | |
▲ 용천기 서비스 중지 이후 무협게임의 새로운 실력자로 떠오른 십이지천 |
업계는 십이지천의 뒤늦은 상승세는 4월 말 서비스 중단된 용천기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용천기의 서비스 중단으로
표류하던 무협게임 유저들이 같은 무협장르인 십이지천으로 대거 몰렸다는 것. 실제로 용천기가 서비스 중단된 4월 말부터 십이지천의 접속자가 2배
이상 늘었다고 업체는 밝혔다. 한편, 용천기가 한창 위세를 떨친 2월초, 십이지천은 아예 순위권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다. 그야말로 온라인게임
서비스는 ‘새옹지마’라는 말을 실감케 한다.
▲ 무협게임 라이벌, 십이지천(위)과 용천기(아래)의 최근 3개월 순위변화. 용천기가 서비스 중지한 4월 말을 기점으로 십이지천의 순위가 급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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