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지난달 ‘RF온라인’일본 테마 곡 녹음을 끝마친 리아가 오는 28일 한국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의 첫 내한 공연에서 이 게임의 공식 이미지송 ‘더 포스 오브 러브(THE FORCE OF LOVE)’를 직접 부른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리아가 RF온라인 이미지송을 부르는 동안 RF온라인의 트레일러 무비가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기 때문에 국내 게이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 애니메이션과 게임업계에서 ‘크리스탈 보이스’라고 불리는 여성 솔로 가수 리아는 지난달
RF온라인의 공식 이미지송인 ‘더 포스 오브 러브’의 녹음을 끝마쳤다. 이 노래는 게임 작곡가 카네카 츠요시가 작곡을 맡았으며, 총 5분 21초
분량으로 모든 가사가 영어로 완성됐다. 게임에 등장하는 벨라토, 코라, 아크레시아의 세 종족간 대립과 전쟁의 대서사시가 따뜻하면서 강렬하게
표현됐다는 평이다.
리아는 “RF온라인을 직접 해보지는 못 했지만 게임 동영상과 스토리를 보고 이미지를 되새기면서 불렀다”며 “더
포스 오브 러브가 듣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미지송과 함께 리아가 직접 부른 다른 여러 편의 보컬곡들이 담긴<RF온라인 프리미엄 이미지 앨범>은 상반기 안으로 별도의 음악 CD
발매를 통해 일본에서만 선보여질 계획이다.
한편 리아의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대학로 질러홀에서
진행되며, 자신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자 파이널 판타지12의 메인 작곡가 사키모토 히토시와 손을 잡고 준비한 ‘컬러 오브 라이프(Colors
Of Life)’발매 기념으로 첫 내한 공연을 갖게 됐다.
‘RF온라인’은 현재 일본을 비롯해 중국,미국,영국,독일 등 전세계
34개국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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