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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 성장세 놀랍다!

무적태풍용사 2006. 5. 29. 22:20

지난 10일부터~12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에 독립부스로 첫 출전해 호평을 이끌어내며 국내외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 http://www.ydonline.co.kr )은 년 초 계획했던 실적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올해 성장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예당온라인은 올해를 게임기업 원년으로 삼고 지난 2월에 매출액 308억원에 영업이익 38억원을 경영목표로 발표했으나, 최근 실적 증가 요인이 커져 매출액 400억원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실적 목표를 높여 잡았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00%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실적 달성시 게임회사 출범 원년에 전체 게임기업 중 국내 7위 메이저 게임회사로 올라서며, 내년에는 3위권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예당온라인은 이 같은 실적 상향에 대한 요인으로 ▶ 지난해 년간 실적을 뛰어넘는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 ▶ 댄스게임 오디션의 매출 증가 추세 ▶ 오디션, 서비스 국가 기존 3개국에서 9개국으로 증가 ▶ 게임쇼 E3에서 350만불이 넘는 수출 계약 성과 ▶ 개발중인 대작 게임 프리스톤테일2 및 슈로온라인, 라쎄로어 등 판권 판매 본격화 등 경영성과의 청신호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에만도 오디션의 국내 매출 증가 추세가 월20%에 이르며, 중국, 대만(4월 시작)의 서비스 지역이 6~7월 동안 일본, 태국,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라질에서도 상용화 될 계획으로 해외매출도 하반기부터 200%이상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오디션의 일본 판권료와 프리스톤테일 2의 해외 판권료 등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당온라인은 지분을 보유한 벅스 및 티쓰리 등 관련회사에서 발생하는 출자관련 평가이익도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지난해 8월 벅스에 출자한 지분이 금번 벅스의 로커스를 통한 우회상장으로 6월말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되며, 현재 로커스 주가(5월26일 기준 5,000원)를 기준으로 투자차익만 180억원에 이른다.

또 오디션을 개발한 계열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지분 32%의 지분평가 이익도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순이익 규모는 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당온라인 김남철대표는 “올해는 장수게임인 프리스톤테일과 오디션 국내외 매출과 내년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게임의 해외 판매 등만 주수입원으로 잡았다”고 밝히고 “2007년에는 인기 게임 오디션의 매출을 현재보다 2배 이상 올리고, 대작 프리스톤테일2의 상용화를 통해 올해보다 또 100%이상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매출 1천억원이 단순히 꿈의 숫자가 아니란 걸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개발중인 차기작 슈로온라인과 라쎄로어 및 프리스톤테일2가 게임쇼 E3에서 첫 공개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차기작들의 국내외 상용화 매출은 반영한 것도 아니어서 예당온라인의 무서운 성장세는 올해를 시작으로 2007년에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