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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로 배워보자. C&C 타이베리안 선! #2, #3

무적태풍용사 2006. 6. 7. 23:25
LONG

▲ 몇 개의 건물을 제외하곤 바람길손 기자의 건물을 모두 파괴한 콜드피어 기자. 승리가 눈앞이다!

▲ 그러나 그 분(MK2)에 의해 콜드피어 기자의 승리는 좌절되고..

▲ 콜드피어기자 GG를 날리고 승리는 바람길손 기자에게 돌아간다.

▲ 예상대로의 표정(?)을 지어주는 바람길손기자.

▲ 무언가 쓰기시작하는 콜드피어기자

게임메카배 넷플 대전은 계속 된다~ 쭈~욱~.

ARTICLE

▲ 전용기를 타고 그분이 납시었도다~

(MK2는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수송기를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정신없는 콜드피어기자

▲ 콜드피어기자의 본진은 상당히 깨끗하게(?) 변한다. 급해진 그는 급기야 건물을 팔아 보병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C&C 시리즈는 건물을 팔아 돈을 얻을 수 있다.)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했던가. 본진의 주요 건물들을(특히 자원채취 건물과 유닛을 집중적으로) 파괴당한 콜드피어기자. MK2가 체력회복을 위해 귀환하려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 MK2의 전용기가 비행을 시작하려는 순간, 근처에 SAM(공중 유닛 요격용 방어 건물)을 설치해 MK2와 전용기를 동시에 격추시킨다!

▲ MK2의 사망소식에 바람길손기자 허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콜드피어 : 그렇지~ 인생은 한방이지~
바람길손 : 아...어...(바이오 하자드 좀비화)

▲ 신이난 콜드피어기자, 적 진영에 멀티 미사일을 발사해 재기를 꿈꾼다.

▲ `아이온 캐논`으로 응수하는 바람길손기자.

(GDI의 슈퍼 웨폰인 아이온 캐논은 인공위성에서 레이저 빔을 발사해 좁은 지역에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무기이다.)

▲ 이번엔 꾸준히 유닛을 모으는 바람길손기자. 다수의 타이탄과 울버린이 보인다.

▲ 재기에 성공한 콜드피어기자. 땅굴차(지하로 땅굴을 파 이동하는 수송차)와 엔지니어, 최강의 보병유닛 사이버 코만도로 무언가 일을 꾸미는 듯하다.

(사이버 코만도는 NOD의 최강 보명 유닛으로 건물과 유닛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콜드피어기자의 본진으로 북상하고 있는 바람길손 기자의 유닛들.

▲ 이에 콜드피어기자 멀티 미사일로 다리를 폭파시켜 바람길손 기자의 북상을 지연시킨다.

(다리 폭파는 C&C 시리즈의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로 전술적인 부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엔지니어를 통해 다시 다리를 복구시킬 수 도 있다)

▲ 현재 병력으로는 방어가 무리라고 판단한 콜드피어기자, 특공을 단행하기 위해 사이버 코만도와 엔지니어를 태운 땅굴차를 바람길손기자의 진영으로 향하게 하고..

(NOD의 일명`땅굴차`는 지하로 이동하기 때문에 지형에 관계없이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 콜드피어기자의 전략은 엔지니어로 적의 건물을 탈취하고 그 근처에 오벨리스크(최강의 방어 건물)을 새워 적의 기지를 초토화 시키는 것! 이 작전은 보기좋게 성공한다.

(엔지니어는 적의 건물을 탈취해 아군의 건물로 만들 수 있다. 또 고레벨 유닛을 뽑을 수 있는 적의 `테크 센터`을 점령해 새로운 유닛의 생산도 가능하게 해준다)

▲ 그러나 타이탄과 MK2에 의해 콜드피어기자의 본진은 정리(?)당한다.

▲ 콜드피어기자는 숨겨두었던 보병을 동원해 바람길손기자의 주요 건물을 모두 파괴하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