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가 개발하고 중국 샨다社와의 계약을 통해 현지 서비스를 진행해 온 정통 MMORPG ‘아크로드 (중국명:
패왕대륙/霸王大陆 http://ac.sdo.com )’ 가 중국에서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친 테스트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중국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 중국 현지화 작업을 완료한
‘아크로드’ 는 6월 18일 14시(현지시각)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중국 RPG시장 제패에 나선다.
특히, 13만 개의 계정을 배포했던 지난 2차 테스트에서는 신청한 테스터의 70%이상이 게임에 참여하고, 19개의 모든 서버가
항시 가동되는 등 현지에서 ‘아크로드’ 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줬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NHN게임스 김병관 대표는 "특히
‘아크로드’ 만의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 독특한 시스템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면서 "’아크로드’ 가
중국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 열풍을 다시 한 번 일으키기를 기대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중국 샨다社의 천텐차오(陈天桥)
대표는 “‘아크로드’ 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샨다가 이제까지 운영했던 온라인 게임의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고 있다" 면서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테스트 규모를 계속 확장해 온 ‘아크로드’ 의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는 중국 온라인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의 서버 수량으로 진행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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