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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게임컨퍼런스, KGC2006 개최

무적태풍용사 2006. 6. 20. 07:49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 회장 김광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전문 컨퍼런스로 성장한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2006 (Korea Games Conference 2006, 이하KGC2006)’의 일정을 11월9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 G.STAR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게임행사로 성장  

지난 해 3,000여 명의 국내외 게임전문가들이 참가하며, 세계적인 규모의 게임전문 컨퍼런스로 성장한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는, 그 간 빌 로퍼, 라프 코스터, 제시카 뮬리건, 마사유키 챠타니 등 80여 명의 글로벌 게임시장 리더들과 김정주, 김학규, 서관희 등 한국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게임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제공해 왔다.

2001년도부터 6년째 게임전문 컨퍼런스를 이끌고 있는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의 김광삼 회장(청강대학교 컴퓨터게임과 교수)은 “KGC는 한국의 게임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 온 컨퍼런스입니다. 온라인게임 혁명을 이끌며 세계 게임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에서 차세대 게임의 키워드를 논의하고, 세계에 한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알리는 자리가 바로 KGC입니다.” 라면서, KGC가 세계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한, 게임 전문가들의 행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KGC2006 전문가 강연 공개 모집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KGC2006의 주제로 ‘Toward online 2.0’을 선정하고, 게임업계 뿐 아니라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통해 차세대 온라인게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Online’s Revolution: What’s Next?’를 주제로 ‘Post-Online Game’을 조망했던 KGC는 이로써,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의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리더쉽을 공고히 하는 컨퍼런스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KGC2006에서 보다 수준높은 강연을 선보이고, 폭넓은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빙하기 위해 2005년부터 ‘전문가강연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문가강연 공개모집’은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게임디자인, 게임프로듀싱, 오디오, 비즈니스, 게임운영, 모바일, 학술/정책 등 9개의 트랙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KGC2006에서 강연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8월15일까지 KGC2006 홈페이지(http://www.kgconf.com , http://www.kgconf.co.kr )를 통해 강연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매해 여름 개최해 온 한국 게임개발자들의 축제 ‘KGDS (Korea Game Developers’ Summit)’에서 강연을 할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다. KGDS는 1박 2일로 진행되는 심층 프로그램으로, 이 곳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강연은 KGC2006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