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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한글판, 66,000원으로 예판 실시

무적태풍용사 2006. 7. 20. 23:34
글 :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06.07.20 / 11:10]

코에이코리아는 역사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11` 한글판의 예약판매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게임전문 쇼핑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국지11`은 시리즈 최초로 3D로 제작되었으며 지도 상에서 내정시설을 지을 수 있는 `성내 내정` 방식을 지원해 전투와 내정을 동일한 지도 상에서 진행, 전략과 전술이 절묘하게 융합 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세력의 기술력인 기교포인트를 모으면 여덟 가지 계통의 기교연구가 가능하며 각 기교는 4단계까지 레벨 업, 어떤 기교를 먼저 터득하느냐가 통일까지의 과정을 크게 좌우한다.

소수의 병사로 지능적인 전법을 구사하여 대군을 격파하는 짜릿함, `군사시설`이나 `함정`을 이용하거나 `제방` 등의 자연트릭을 준비 후 칸 위에서 적을 밀고 당겨 적을 일망타진하는 쾌감도 맛볼 수 있다.

군사의 능력을 보이는 `설전` 역시 지원되며 일기토까지 풀 3D로 연출, 그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속도감 넘치는 검극을 재현하였다.  또 시리즈 최초로 지원무장이 출현해 일기토의 교대가 가능해 지는 등의 변화를 실현한 것도 특징이다.

삼국지 11 한글판의 예약판매 가격은 66,000이며, 제품구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시티 홈페이지(www.gamecity.ne.kr) 또는 각 쇼핑몰 해당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