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게임 덴저엔젤, 20일부터 예약판매

글 :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06.07.20 / 18:13]

해피팩토리는 지난 7월초 일본판의 무삭제 버전으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8세 이용가 심의를 받은 `덴저엔젤: 이상진화`의 예약판매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덴저엔젤: 이상진화` 발매일은 8월 11일이며, 20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해피팩토리 홈페이지(www.happyfactory.co.kr) 비롯한 쇼핑아시아 게임씨디 등의 게임전문 사이트와 인터파크 등의 대형 쇼핑몰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덴저엔젤은 지난해 발매된 한국 PC패키지 게임 성인용 미소녀 게임 ‘프린세스 나이츠’의 후속편으로 기본적인 줄거리는 다르지만, 일본에서는 RPG적 게임요소와 함께 이벤트 CG 등의 섬세함, 화려함에 있어서는 프린세스 나이츠보다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었다. 게임은 스스로를 절대무적 `슈퍼더티 히어로`라고 칭하는 주인공 안듀크가 니처의 힘을 이은 여인들과 함께 지상계를 구하기위해 요마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미소녀 게임답게 주인공은 여러 여자들과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여자에 대해서는 일인자라고 자부한다. 또 RPG방식의 전투외에 로지카드 시스템이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화려한 CG도 눈을 즐겁게 하지만 3D 연출을 구사한 무비가 곳곳에 삽입되어 있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총 1.7G의 용량으로 CD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린세스 나이츠와 같은 형식의 카드 16매들이 원화집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발매가격은  45,000원이며, 예약자들에게는 미소녀 캐릭터의 핸드폰 액정 크리너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예약은 해피팩토리의 홈페이지(www.happyfactory.co.kr)는 물론 게임CD, 쇼핑아시아, 폴리게임 등의 게임전문 사이트, 인터파크 등의 대형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