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06.08.23 /
18:31] |
※ 게임메카의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확 바뀌었습니다. 학생들이 하나 둘 개학하기 시작하는 8월 넷째주. 이번 주도 ‘서든어택’과 ‘피파온라인’ 등 캐주얼게임의 인기는 계속됐다. 서든어택은 2주째 정상을 고수하고 있으며, TOP 5 안에 들었던 피파온라인, 던전 앤 파이터, 스페셜포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또한 지난 주와 순위변동 없이 조용한 한 주를 보냈다. 한편 여름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눈물을 머금고 정상의 자리를 내줬던 WOW가 학생들이 개학하는 다음주를 기점으로 순위 상승을 꾀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일 새벽 와우의 1.12 패치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패치의 결과에 따라 WOW의 정상등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학기간 내내 큰 인기몰이를 했던 캐주얼게임들은 점차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 다음주 WOW를 비롯한 주요 MMORPG의 상위권 진입 등 게임순위 판도에 또 한번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2, 결국 피지도 못하고 지나 ◆ R2 폭발적인 질주, 결국 멈추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7단계 하락해 4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썬 온라인은 1단계 하락했다. ◆ 카발, 무료화 돌풍 거세네 지난 11일 전면 무료화 선언 이후, 지난 주 41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카발온라인’이 이번 주에는 14단계가 올라 당당히 30위권 안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이 폭발적인 무료화 러쉬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의문이다. 현재 카발온라인은 부분유료화 정책을 실시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함께 발표했다. 캐쉬를 결제하면 지정된 기간(30일, 60일, 90일) 동안 경험치 및 드랍률 증가는 물론 인벤토리 확장, GPS 워프 기능(마을간 이동)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GPS 워프 기능이 무료화 선언 이후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만의 특혜로 바뀌며 기존 유저들의 반발이 심하다. 또한 무료 이용자의 경우 프리미엄 유저들과의 경험치 격차가 심해 ‘속보이는’ 유료정책이라는 의견도 팽배하다. 지난 5월 가격인하를 단행한지 3개월 만에 충격적인 무료화 선포로 제 2의 도약을 외치고 있는 카발온라인. 지금의 돌풍이 단순히 무료화로 인한 거품현상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 ‘루니아전기’는 대기만성형
한편 지난 11일 오픈한 ‘소환대전 큐이(34위)’는 10단계 상승해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으며, DJ MAX(36위)는 리듬액션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15단계 상승해 두 게임의 30위권 진입이 코앞에 다가왔다. 반면 시즌 3 업데이트로 지난 주 큰 상승폭을 보인 팡야는 이번 주에 다시 15단계 하락해 4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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