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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 막 올라 최강의 선수들 준비 완료, 8월 31일 본선 시작

무적태풍용사 2006. 8. 28. 22:35
또 한번 <카트라이더> 대형 리그의 열기가 찾아온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 )>의 4번째 공식 리그인 ‘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의 본격적인 32강 라운드를 오는 8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11주에 걸쳐 치러지는 이번 4차 리그는 모든 카트라이더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오프라인 예선 통과자 24명 및 3차 리그 그랜드 파이널 진출자 8명 등 총 32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최고 권위의 카트라이더 리그 대회다.

‘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의 본선 진출자 32명에는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들은 물론, <카트라이더>의 황제 프로게이머 김대겸 및 비운의 황태자 조현준, 90년생 샛별 한창민, 흔들림 없는 파워 레이싱의 주인공 김진용 등의 우수 선수들이 빠짐없이 포진해 있어, 이들이 불러일으킬 ‘국산 e스포츠’ 열풍이 기대된다.

32강 본선 경기는 기존 리그 방식과 마찬가지로 4개조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8월 31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용산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공개 진행을 시작한다. 경기 내용은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넥슨은 본선 경기를 통해 선발될 최고의 ‘라이더’ 8명과 함께 할 ‘그랜드 파이널(결선)’진행을 11월의 초대형 게임 전시회 ‘Gstar’와 함께 진행할 것도 기획하고 있어 유저는 물론 업계의 관심도 주목된다.

한편, 8월 26일 신천에 위치한 어메이징 PC방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예선은 전국에서 <카트라이더> 최강자의 자리에 도전하고자 모여든 선수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지난 8월 10일부터 2주간 그랑프리 형식의 온라인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선수 168명 및 지난 리그에서 시드를 받아 참여 권한을 얻은 24명의 지원자 등 총 192명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뤄진 이 날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정은석, 서우석 등 초기 리그에서 큰 활약을 벌였던 선수들이 재기에 성공, 4차 리그의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눈길을 모았다.

‘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에 대해 ㈜넥슨의 민용재 사업 이사는 “박빙의 온,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드디어 본선을 함께 할 32명의 선수들이 선발되었다. 최고의 선수들이 벌일 스릴 넘치는 경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넥슨 <카트라이더> 4차 리그’는 ‘코크플레이 카트라이더 리그’와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 ‘스프리스 카트라이더 리그 2006’에 이어 네 번째 진행되는 총 상금 5천 만원 규모의 초대형 리그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