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소환대전 ‘큐이’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열림커뮤니케이션(대표 방갑용)에서 개발한 소환 대전 '큐이(http://cui.windyzone.com )'의 동시접속자수가 지난 26일(토) 1만 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소환대전 큐이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개 시범 서비스 당일인 11일에는
1천명대의 동시접속자수로 시작, 그 다음주인 18일(토)에는 3천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26일(토)에는 동시접속자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매주 3배에 가까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캐릭터 생성 아이디와 당일 게임 이용자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27일까지 캐릭터가 생성된 아이디는 총 40만 건에 달하며, 당일 게임 이용자수도 10만 여명을 돌파하는 등 캐주얼 게임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큐이는 FPS와 캐주얼 게임의 장점을 결합한 퓨전 캐주얼 슈팅게임. 캐릭터가 소환수를 타고 다니며
콤보와 스킬을 사용해 대전을 벌이는 방식이다.
신선한 소재인 소환수를 타고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FPS에서 느낄 수 있었던 박진감을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큐이의 특징. 소환수를 이용할수록 친밀도가 상승하며,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소환수를 사용할 수 있는 육성 시스템이 기존 캐주얼게임과는 차별화된 인기 요인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윈디소프트 게임사업1본부 양만갑이사는 “학생들의 개학과 맞물려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게이머들에게 좋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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