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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G, 새로운 모바일 게임 포털로 다시 태어났다

무적태풍용사 2006. 9. 4. 22:30

이제 3D게임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모든 모바일게임을 GXG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김신배, http://www.sktelecom.com )은 4일부터 자사의 프리미엄게임 사이트 ‘GXG(http://www.gxg.com )’를 2Dㆍ플래시 게임도 가능한 모바일 게임 포털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3D게임 브랜드였던 GXG가 SK텔레콤 전체모바일 게임의 대명사로 확장된 셈.

지금까지 모바일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슈퍼액션히어로’, ‘질주쾌감 스케쳐’ 등과 같은 2D게임들을 신설된 ‘게임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게임ㆍ아이템샵ㆍ플래시게임 등은 ‘스페셜 존’에 추가됐다.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용방법도 개선됐다. 우선, 게임 검색엔진도 설치되었는데, 게임명 뿐만 아니라 게임 키워드ㆍ제작사 검색을 통해 원하는 게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W2P방식으로 휴대폰 인증을 통해 SMS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기 때문에 절차가 간소해졌고, 무선에서 게임 검색을 할 때 드는 통화료도 절감할 수 있다. 용량이 큰 3D급의 프리미엄게임은 기존의 방식대로 GXG의 프리미엄 게임존에서PC Sync를 통해 다운로드 받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리하다.

한편, GXG 개편을 맞아 9월 30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사이트 신규 가입자나 게임 구매자뿐만 아니라 사이트에 방문만 해도 노트북, PMP, PSP, Ipod MP3와 씨즐 예매권, GXG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경품이벤트에 자동 응모가 된다.

SK텔레콤 컨텐츠사업본부 신원수 본부장은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유•무선을 넘나드는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GXG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를 제공하고 향후 모바일게임 성장의 견인차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