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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파티, 이색 시연으로 눈길 끌어

무적태풍용사 2006. 9. 4. 22:39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그루브파티’의 이색 대결이 펼쳐져 화제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박춘구 사장과 2:2 팀 대결에서 승리, 박춘구 사장이 한빛소프트 전 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대접했다.

4일 오전 열린 월례조회에서 김영만 회장은 김정옥 대리와 ‘영만 크루’를 결성, 박춘구 사장의 ‘춘구 크루’와 팀 대결을 펼쳤다.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그루브파티의 특성 상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었다. 결과적으로도 ‘영만 크루’가 100점이라는 간발의 차이로 전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대결에 앞서 건 내기의 결과에 따라 박춘구 사장은 전 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서 나누어줬다.

한편, 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김영만 회장은‘조직 커뮤니케이션’과 ‘전사적인 역량 집중’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글로벌 No.1 퍼블리셔’에 걸맞은 임직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만 회장은 ‘긍정적인 소문은 평균 4.5명에게 전파되고 부정적인 소문은 9.5명에게 전파된다’는 ‘부정편향(Negativity Bias)’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이론적 예를 들어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언제나 열려 있는 자세로 커뮤니케이션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한빛소프트는 가치 있는 사업만을 영위하는 회사가 될 것이다”며 “나쁜 사업이 좋은 사업을 구축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회사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가치 있는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