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11일 본사에서 ㈜마블퀘스트(대표이사 이상민)와 조인식을 갖고
<미니파이터>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CJ인터넷은 <미니파이터>의 국내서비스를 비롯해
전세계 서비스권까지 확보, 글로벌 사업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퍼블리싱 라인업 강화는 물론 <미니파이터>의 타겟 연령층과 CJ인터넷의 게임포털인 ‘넷마블’의 주 이용자층이 부합되는 만큼 게임과
포털 양 인프라간에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미니파이터>는 격투와 액션스타일을 비롯해 다양한 요소들이 잘 결합된
퓨전 장르의 대난투 액션 게임이다. 기존 격투 게임과 달리 최대 300명의 동시 격투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마을로 구성된 ‘대기실’은
<미니파이터>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 이 같은 ‘대기실’에서의 대규모 전투는 실전에 앞선 연습게임의 개념으로서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체험의 장이며, 무엇보다 게이머간의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에 중요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향키만 익히면
(추가 조작은 옵션 선택)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미니어쳐 컨셉의 귀여운 3등신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은 게이머들에게 친근감을
부여,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대중성 확보에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미니파이터>는 이처럼 높은
접근성과 플레이 용이성을 주요 경쟁력으로 갖추고 있으며, 이와 함께 15가지가 넘는 다양한 게임모드 및 캐릭터를 지원하고 있어 쉽고도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게임을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을 고려해 연습게임이 가능한 마을형태의 ‘대기실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 이용자들의 편의와 접근성 강화를
통한 대중성 확보로 성공적인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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