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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1인칭 슈팅게임 『스크림』 KTF 통해 서비스 시작

무적태풍용사 2006. 9. 13. 22:46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및 게임용 로봇 비행체를 제조하는 하이테크 완구 전문기업 에어로봇 (대표이사 양기영)이 스팀하우스코리아와 함께 1인칭 슈팅게임 (FPS )“스크림”을 오늘 9월13일부터 KTF망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한다.

에어로봇은 초소형비행체에 관한 새로운 비행원리를 개발하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국내 및 미국, 일본 등 국제 특허), 정부의 지원으로 ‘산업용 및 군수용 초소형비행체’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러한 초소형 비행체는 컴퓨터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과 연계된 게임용 로봇 비행체 및 하이테크 완구로도 응용될 수 있다. 에어로봇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대만 및 중국 모바일 컨텐츠 사업자인 스팀하우스와 제휴를 맺고, 1인칭 슈팅게임 (FPS) “스크림”을 제작, KTF망을 통하여 모바일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에어로봇 양기영 사장은 “스크림은 기존 모바일 게임의 화면 구성과 그래픽 수준을 한 차원 끌어 올린 게임으로 해외 게임에 대한 국내 모바일 유저들의 인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만 및 중국 모바일 컨텐츠 사업자 중 국내 진출 1호인 스팀하우스는 대만 주요 이동통신사인 대만모바일(TWM), APBW, FET 및 중국 차이나 모바일과 말레이시아, 인도 및 일본, 남미 주요 이동통신사에 모바일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시아지역 대표적 모바일 컨텐츠 전문그룹이다.
                                                                  
1인칭 슈팅게임(First Person Shooting) “스크림(Scream)”은 3D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 효과를 가진 FPS 앵글의 게임으로 해외에서 I, II, III편이 출시되어 커다란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시리즈 게임이다. 특히 해외 인기 액션 게임으로 키 작동을 통해 지하 토굴을 탈출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구성과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몬스터들의 등장, 이를 지원하는 사운드 효과로 일반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팀하우스 그룹을 총괄하는 커티스 쾅(Curtis Kuang) 사장은 “향후 스팀하우스는 중국 및 한국, 일본 등 아시아 모바일 선도 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모바일 컨텐츠의 국내 퍼블리싱 사업은 물론 국내 우수 모바일 게임업체와 함께 향후 미국 현지 법인 설립 등을 통해 해외 퍼블리싱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