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국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http://www.kart.nexon.com 중국 서비스명 ‘파오파오 카띵쳐’)>가 9월
10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최고 동시 접속자 기록 7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5월 17일, 동시 접속자 50만 명을 넘은
것에 이은 또 한번의 신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최고 동시 접속자 70만 명이라는 수치는, 지난 2004년 9월
<비엔비>가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세계 제 1의 수치로서 대대적인 발표를 했던 기록이기도 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카트라이더>는 중국 서비스를 통해 총 누적 회원 7,000만 명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캐주얼 온라인
게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트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정영석 개발 본부장은 “한국의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가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지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춰 꾸준히 재미있는 게임
콘텐츠를 보강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전 국민의 드리프트’라는 중국 서비스 홍보 문? 맡낮?/SPAN> 많은 분들이 즐겁게
게임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슨은 <카트라이더>가 친근한 게임 캐릭터와 쉬운 게임룰을 바탕으로 중국
유저들에게 다가서고 있으? ?/SPAN>, 중국 파트너사 ‘세기천성’의 현지 시장 분석에 따라 중국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추가하여 계속적인 인기 상승을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트라이더>는 지난 3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이래로 매주
게임 업데이트 패치를 진행하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세기천성은 중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각종 온, 오프라인
<카트라이더> 대회를 진행하며 e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말부터 개최 도시 투표 및 접수를 시작, 9월
7일부터 23개성, 78개 도시, 1,500여 개의 시합장에서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한 ‘2006년 <카트라이더> K1토너먼트[1]’의
경우 현재까지 중국 전국에서 몰려든 참가자들이 수 만 명이 이르러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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