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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매스 제작발표회 `스포, 서든 능가하겠다`

무적태풍용사 2006. 9. 13. 23:38
글 : 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06.09.13 / 20:45]

▲ HS쇼케이스와 웨이포인트측은 제작발표회에서 랜드매스가 반드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이전 FPS게임들을 능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HS 쇼케이스는 13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FPS게임 `랜드매스`의 제작 발표회를 개최하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랜드매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웨이포인트에서 개발하고 HS 쇼케이스가 서비스하는 ‘랜드매스’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밀리터리와 메카닉 요소를 결합한 메카닉 FPS 게임. 유저들은 보조장비인 4가지 스타일의 모랫츠(MO-RAT’S)를 타고 시나리오 모드와 지역점령전 등의 다양한 모드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랜드매스’의 새로운 프로모션 동영상과 함께 ‘랜드매스’ 개발자가 게임배경과 기획의도, 주요소인 ‘모랫츠’의 개념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및 클랜 시스템 등 게임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대전모드 및 데스매치모드, 향후 추가 예정인 오퍼레이션 모드와 시나리오 모드, 지역 점령전 모드 등 다양한 게임진행 방식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루어져 랜드매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웨이포인트 측은 랜드매스의 독특한 게임진행방식에 대해 “시나리오 모드는 자원을 사이에 두고 3개의 세력이 대립하는 랜드매스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게이머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드”이며 “지역점령전은 각 국가에 소속된 게이머가 특정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랜드매스의 PC사양에 관해서는 “현재로서는 최소사양은 펜티엄 2.0GHz 이상, RAM 512MB 이상, 128MB 이상 그래픽 카드이고 권장사양은 펜티엄 2.8GHz 이상, RAM 1GB 이상, 지포스 6000 그래픽 카드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S 쇼케이스 측은 13일 랜드매스의 티져 홈페이지(www.landmass.co.kr) 를 오픈하고,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1차 클로즈베타테스터 999명을 모집한다.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4일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 레이싱걸들과 함께 한 포토타임과 비보이들의 신나는 댄스공연이 펼쳐졌던 랜드매스 제작발표회 현장


 


 


 


◆ FPS게임 `랜드매스` 그 실체가 공개된다!

◆ 랜드매스 스크린샷

 


 




 


 


 

 ◆ 모렛츠(MO-RAT`S)

▲ 랜드매스에서 사용하는 보조장비로 뛰어난 방탄성과 근력강화장치, 다양한 화기를 탑재시킬수있다

◆ 모렛츠 병과

▲ 어설트

가장 기본적인 돌격형 모렛츠. 장갑의 두께를 줄이고 관절의 효용성을 높여 부스터의 순간 가속도와 밸런스를 조절했다

▲ 스나이퍼

원거리 저격수 형태의 기체. 정교한 움직임과 작은 체구로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타입이지만 장갑이 약한 편이다

▲ 디펜더

가장 높은 방어력을 지니고 있으며 어깨에 장착된 미사일 숄더가 특징. 중화기를 사용하는 반면 기동력이 다소 떨어진다.

▲ 엔지니어

가장 특이한 병과로 둠레이더를 장비하며 전투외 기능이 탁월함. 기본적으로 의료 목적 및 탐지, 지휘용으로 사용된다.

◆ 스페셜 모렛츠

▲ 4가지 병과중 두가지 이상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거나, 다른 모렛츠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유한 기체. 특별한 미션이나 시나리오를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다

◆ 전투맵


▲ 최소 24명부터 최대 60명까지 참전할 수 있는 다양한 규모의 맵. 포격맞은 도시, 해안가의 연구시설, 숲속의 고대 유적지, 지하벙커 등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앞으로 시나리오와 연계되어 점점 활동지역이 넓어질 예정이다.

◆ 게임모드

1대1 대전

순수하게 자신의 게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게임 모드. 1 VS 1 대전 전용 맵에서 이루어지며 한 방에서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데스매치

대부분의 FPS들이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는 모드로 일정시간 동안 계속 부활하며 누군가가 목표  킬수에 도달할 때까지 게임을 진행한다. 개인 데스매치와 팀 데스매치로 세분화 된다.

오퍼레이션

데스매치 모드가 단순히 적을 죽이는 것에 목적을 둔다면 오퍼레이션 모드는 다양한 목적의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팀전 전용 모드.

시나리오

각 네스트 별로 다른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PVP가 아닌 AI와 전투하는 방식. 일반 패키지 게임의 시나리오 모드와 비슷하지만 다수의 사람들과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지역점령전

전체 월드에 분포되어 있는 맵의 게임 전황도에 따라 점령하는 네스트가 결정되며 점령 네스트에게는 기여도에 따라 혜택이 주어진다. 점령전과 연관되어 유저들에게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보다 다양한 재미 요소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