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서울을 게임에 그대로 옮겨 놓은 레이시티가 두 번째 힘찬 시동을 걸었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http://www.pmang.com )에서 서비스중인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Raycity)’의 본격적인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금일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매일 2시에서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1차와 달리 ‘마을’, ‘물류 시스템’, 유저 통신망인 ‘레이넷’, ‘퀘스트’와 ‘미션’, 12종의 새로운
차량 등 다수의 게임 시스템들이 업데이트 됐다.
먼저, 이익을 남길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은 서울 시내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상점들간의 거래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레이싱의 즐거움 외에 정보 수집과 전략적인 거래에 따른 이윤 추구의 즐거움까지 한 번에 맛 볼 수 있게
한다. 또한 RPG와 같이 차고와 상점 등이 신설된 마을에는 테마파크와 같은 놀이기구도 탑재해 레이시티만의 특징을 살렸다.
함께
하면 그 재미가 배가 되는 게임인 만큼 편지와 메신저 기능이 있는 무선 통신망인 레이넷도 추가해 용이한 커뮤니티 생성을 배려했으며, 퀘스트 수행
중 사진찍기 기능을 넣어 실제 서울을 게임에 그대로 구현한 레이시티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볼 수 있게 했다. 차량 역시 12종이 추가됐으며, 빙고
카드를 추가해 아이템 하나도 색다른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네오위즈는 열성적인 테스터들에게 보답하고자 주말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레이시티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거나, 맵 버그 리포트를 작성한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9인치 LCD 모니터,
그래픽카드, 키보드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퍼블리싱 사업 3팀 김상구 팀장은 “14일, 열성적인 태도로
테스트에 임해준 1차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2차 클로즈베타를 진행한 결과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에 대한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며 “1차와 같이 게이머들의 반응과 요구를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레이시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을 배경으로 총 100Km에 달하는 주요 도로와 5천개 건물 및 1만여개 간판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레이시티(Raycity)’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pmang.co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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