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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재팬, ‘도쿄게임쇼 2006’ 참가

무적태풍용사 2006. 9. 19. 22:12

NHN㈜의 일본 현지 법인 NHN재팬㈜(대표: 천양현)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동경게임쇼 2006>를 통해 일본 한게임의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고 일본 최고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NHN재팬은 24mX21m 규모의 대형 부스를 통해 한게임의 캐주얼/웹보드 게임뿐 아니라 액션 RPG ‘아라드전기(한국명: 던전앤파이터)’, 온라인 야구 게임 ‘패미스타 온라인’,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FPS 게임 ‘스페셜포스’ 등 한게임의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게임은 ‘미라클 볼링’, ‘바바누키’ 등 자체 개발한 한게임의 다양한 캐주얼 게임 외에 반다이남코게임스社와 공동 개발한 ‘패미스타 온라인’ 그리고 한국 주요 인기 게임들을 선보여 일본 최고의 온라인 게임 개발사 및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에는 9월 28일부터 첫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가는 FPS 게임 ‘스페셜포스’ 가 일반인들에게 시연 가능한 버전으로 처음 공개돼, 일본 FPS 게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회사측은 일본 한게임 광고의 여주인공이자 일본의 유명 아이돌 스타인 ‘미나미 아키나’ 를 초청해 게이머들과 ‘패미스타 온라인’을 함께 즐기고 광고 촬영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나누는 특별 이벤트 및 ‘아라드 전기’ 대전 대회와 ‘콜렉션 킹’ 프리젠테이션 등 게이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천양현 NHN재팬 대표는 “2000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동경게임쇼’에 참가하게 됐다” 면서 "한게임은 향후 NHN의 한중일미국 플랫폼과 축적된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수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일본 최고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천양현 대표는 이어서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여느 해에 비해 온라인 게임 비중이 대폭 확대, 온라인 게임 신작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 이라면서 "한게임이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 성장과 유저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천양현 NHN재팬 대표는 22일 진행되는 [TGS 포럼 2006] 내 온라인 게임 섹션에서 일본 한게임의 성공 모델과 NHN의 글로벌 게임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한게임’은 회원 수 1,810만 명, 동시접속자수 12만 5천명을 기록하고 2년 연속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로 선정되는 등 일본 웹게임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