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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해외 접속 및 오토 근절 의지 재천명! “소탐대실 않겠다!!”

무적태풍용사 2006. 9. 20. 22:25

‘로한’이 기존 대다수 관행과는 달리 ‘해외 작업방 및 오토와의 전쟁’을 초지일관 강력히 고수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YNK Korea(대표 윤영석)은 ‘로한’ 운영의 핵심 기조인 ‘유저 최우선 정책’에 입각해 펼치고 있는 이번 ‘해외 작업방 및 오토와의 전쟁’에서 기존 ‘오토감별(감옥) 전투시스템’ 외 추가적인 국내유저 감별법 등 보완책을 도입해 지속적이고도 보다 강력히 추진 해 나갈 것임을 20일 다시금 강조했다.

‘로한’은 추가적으로 자체 보안 프로그램 도입, 해외 작업장 신고포상제 실시 등 다수의 보완책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중단 없는 개혁’을 부르짖으며 ‘불법 접속과의 전쟁’에 있어서 ‘소탐 대실’ 하지 않겠다 입장을 밝히고 있다.

‘로한’은 지난 8월 말 ‘대고객서비스’ 강화를 선언한 이래 ‘친절·미소 상담센터’ 오픈, 해외 작업방 및 전문 오토 사용자 퇴치 목적의 ‘오토감별(감옥) 전투시스템’ 도입, 전국 1만5천여 PC방을 통한 오토 유저 의식 개선 캠페인 실시 등 ‘유저 최우선 운영 정책’을 일관되게 고수해 온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오토와의 전쟁’은 형식적 제재로 그치던 기존 대다수 관행과는 달리 일부 서버에서의 유저 감소, 한층 강력해진 오토 프로그램 등장 등 당장 부작용이 발생하고 일부 유저들의 비판에도 직면하게 됐으나 오히려 보다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는 셈이다.

YNK Games 서지원 운영센터장은 “당장의 손실에 급급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원하는 대다수 유저들의 바람을 저버릴 수는 없다”며 “곁에 오래 두고 즐길 수 있는 로한으로 인정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며 “아울러 이제까지의 게임 운영 정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조만간 획기적으로 개선된 게임 운영 방안을 내놓아 로한 플레이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로한에 오토 방지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오토 유저 신고 문의가 80%이상 줄어들고 과도하게 많던 크론(로한 게임머니)양이 조정되는 등 경제 밸런스 안정 효과도 보이고 있어 오토 근절 정책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