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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소프트, ‘소환대전 큐이’ 일본 수출

무적태풍용사 2006. 9. 28. 22:50

(좌)윈디소프트 이한창대표-(우)게임온 이상엽전무

윈디소프트가 지난 8일 버즈펠로우즈를 일본에 수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소환대전 큐이로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27일 일본 온라인게임 회사인 ㈜게임온(GameOn Co., Ltd.)과 일본 서비스 계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1억 엔에 ‘소환대전 큐이’를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환대전 큐이(http://cui.windyzone.com )’는 지난 8월 국내에서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동시접속자수가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게이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환대전 큐이’는 기존의 FPS와 캐주얼게임의 장점을 결합한 슈팅게임으로, 캐릭터가 소환수를 타고 다니며 콤보와 스킬을 사용해 대전을 벌이는 게임 방식이다.

소환대전 큐이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게임온은2001년에 설립되어 현재 천상비, 뮤, 크로노스, 붉은보석, 실크로드온라인을 일본에서 성공리에 서비스 하고 있는 일본 메이저 온라인 게임회사다.  

윈디소프트는 지난 버즈펠로우즈 일본 수출에 이어, 소환대전 큐이의 두 번째 일본 진출로 온라인 게임 수출에 날개를 달았다. 버즈펠로우즈와 큐이의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 및 유럽, 북미 지역 수출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인피니티, 루디팡, 타입에프도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윈디소프트 이한창대표는 “큐이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등 게임성에서는 이미 검증을 받은 윈디소프트의 기대작”이라며, “이번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북미 지역 등 세계 각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