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넷마블(http;//www.netmarble.net )에서 서비스하고 ㈜아라마루(대표 구현욱)가 개발한 그리스신화 온라인 전략 RPG <테오스>가 캐릭터 전용 건강드링크를 출시했다.
‘디오니소스의 포도주’라는 이 건강 드링크는 캐릭터의 피로를 해소시켜주는 아이템.
타 게임들과 달리 <테오스>는 독특하게 플레이어가 하루에 얻는 경험치에 비례해 피로도가 쌓이는 ‘피로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즉, 해당 레벨에서 하루에 얻을 수 있는 피로도가 꽉 차게 되면 골드 및 축복 획득, 아이템 강화 등의 대부분의 게임 플레이는 계속 할 수 있으나 레벨 업은 더 이상 불가능 하도록 제한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매일 오전 5시에 제공되는 피로도를 다 사용한 캐릭터의 경우 해당 일에는 더 이상 사냥경험치 획득이 불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의미없는 무한 레벨업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게이머들간의 레벨격차를 좁히는 보완적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서 다양한 이용자들이 더욱 원활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디오니소스 포도주’는 주어진 피로도를 주중에 다 사용하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해 사용하지 않은 피로도의 50%를 환원해 주말에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한 아이템으로서 주말이용자나 초보 게이머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신규 피로 회복 아이템이 추가됨에 따라 퀘스트 클리어 랭크, PVP와 아이템 인챈트 등 더욱 다채롭고 활발한 플레이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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