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겨울이 지나고 5월...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너를 등한시하고 말았네.. 어머니 심부전 판정받고 3월 중순 계획에 없던 휴가(4일) 생기는 바람에 기분전환 및 가족여행할 겸 제주도 갔다 왔어.. 오랜만에 가족여행 하다보니 너무도 행복하고 좋았는데.. 어느덧 5월..벌서 2달 지났네ㅡㅡ 지금 코로나19 백신 때문에 말이 많은데.. 우리 어머니 께서 몇일 뒤(28일) 접종하신다는데.. 솔직히 불안한 마음 숨기질 못하겠다.. 너도 알겠지만 울 어머니 고혈압 당뇨 기관지염 폐렴 하지정맥 있으신데 거기에 몇달전 심부전 판정받으시고..ㅠㅠ. 근데도 백신 맞으시겠다 하시니.. 어쩔 도리가 없는 거 같어.. 그저 별일 없으시길 기도드리는 수밖에.. 그나마 폐렴은 완치 판정받으셨어...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