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http://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의 정통 무협 대작 3D 역할수행온라인게임 ‘영웅 온라인’은 중국 천진풍운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대표 포건동)와 서비스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엠게임은 천진풍운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와 ‘영웅 온라인’의 중국 내 서비스 판권에 대해 미화 이백만 불에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수익에 따라 30%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영웅 온라인’은 중국에서 ‘영웅 온라인Ⅱ’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게 되며, 5월 초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중국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천진풍운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는 관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서 중국 내에서 탄탄한 기반과 인지도가 높은 기업으로 ‘영웅 온라인’의 안정적인 중국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천진풍운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의 포건동 사장은 “영웅 온라인과 같은 좋은 게임과 함께 온라인 게임 사업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엠게임이란 믿음직한 파트너와 함께 영웅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성공시킬 것이다.”며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엠게임 해외사업실 최승훈 이사는 “그 동안 중국 유저들에게 영웅 온라인 서비스 재개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았다. 좋은 파트너와 함께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웅 온라인’은 이전 계약사의 계약 불이행으로 지난 해 8월부터 중국 서비스를 중단한 후 계약 해지 절차를 밟아 지난 해 10월 천진풍운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와 ‘영웅 온라인’에 대한 중국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천진풍운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는 ‘영웅 온라인’을 시작으로 온라인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영웅 온라인’은 이미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앞으로 아시아권을 넘어 더욱 활발하게 해외에 진출할 예정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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