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

요즘 되는일이 없네요..ㅠㅠ

무적태풍용사 2009. 10. 30. 10:34

저번주 월요일..같은 회사 동료 이자 친구 및 행님 이렇게 두명이..

상당하는 바람에 모른척 하기도 모하고..해서 일단 부의도 대는 등 해줄건 해주었지만..

 

친구놈은 몇일 뒤 바로 회사 그만 두더군요..여기 까진 그렇다 치고..

아는 행님 역시 상당했다 말했는데..

 

아시는분 아시겠지만..바로 그 행님 이란 작자가 몇달 전 저의 카드로 문제 일으킨

장본인 입니다..;;

 

17만원 가운데 일부 맞고 일부는 다음달 안으로 주겠다 해서

그렇게 하라 하고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건만..

 

어제 몸이 거시기 해서 조퇴 하고 병원에 가 진단 받을려고 기다리고 있던 중

몇일전 부터 계속 걸려오던..일반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받아 봤드만 경찰서 라고 하면서 몇달전 안마 갔다 오셨지요 하더군요..

무슨 말씀 이시냐 했드만..XX라는 안마시술소 단속에 걸려 카드사용 내역에

 

나와 있어 전화 드렸다나 머라나..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건 내가 쓴게 아니다 했드만..그럼 카드 사용 한 사람 대리고 오늘 3시 까지

 

늦어도 저녁 6시 전 까지 오라구 하더라구요..

대충 통화 끝내고 진료받고 치료실 가서 치료받고 있는데..

 

대뜸 들리는 소리가..타미플루 복용을 어떻게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아질거 라는

그러한 의사와 환자간의 대화 내용이 들리더군요;;

 

안그래도 요즘 신종플루 때문에 걱정인데..암튼 치료 받고 약타러 갔는데..

제 앞에 있던 한 아주머님 역시 타미플루 인지..저 진료 받고 곧바로 뒤따라 온

 

문제의 타미플루 모녀들이 들어 오더니..

제 앞에 있던 아주머님 하고 같은 약을 처방 받더군요;;

 

아 요즘 왜 이리 되는 일이 없을가요 ㅠㅠ?

 

카드는 좀 조용히 넘길려고 했건만..성매매 법으로 걸리게 생겼고..

비염이 좀 심해진거 같아 병원에 갔더만..플루확정 환자 2명 마주치고;;

 

저번주 21일 생일 이었는데..생일 전 후 해서 참 요상한 일들만 생기네요;;

'나만의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점~~  (0) 2009.11.26
아구...죽겠네..ㅠㅠ  (0) 2009.11.18
10년만에...  (0) 2009.10.18
초미니 입고 성묘 오는 여성분...+.+  (0) 2009.10.03
당신의 생명을 구해준 사람이 알고보니...  (0) 200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