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

9월 23일 벙개 후기^^

무적태풍용사 2010. 9. 24. 21:13

자자 여러말 필요 없구~~좋았어요 엄청 좋았어요..

물론 울 가족="청만사" 분들 하고 같이 영화도 보고 하려고 했건만..

 

아쉽지만 영화는 같이 못봤지만 그래도 나름 즐거운 모임 이었습니다

처음 CGV앞 에서 서먹서먹한 만남 이어지고..

 

시내 거기 에서 울 사랑 스러운 이슬띠 보려고 했건만..

아쉽게도 거기가 아닌 야마도라 에서 울 이슬띠 보고 말았다는 ㅋㅋ

 

거기가 아닌 야마도라 로 장소가 바뀌다 보니 사람들 모이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더군요...

 

우선 먼저온 사람들 끼리 술과 안주를 주문하고 서먹서먹한 관계를

화기애해한 분위기로 바꾸고~~

 

기분좋게 2차 고고씽~~솔직히 2차 어디로 갔는지 기억이 안난다는;;

살짝 술이 올랐나바요;; 안피던 담배도 피고...물론 완전 끊은건 아니지만...

 

추석 전 18일(토요일) 부터 오늘 까지 계속 이어진 술자리..

저녁에 만나 담날 아침해가 뜨는거 보고 집에와 잠시 자고..당일 저녁 또 고고씽~~

 

그나마 준수하게 달린게 어제 오늘 이었네요..

잠시 야기가 다른곳 으로 빠저 버렸네요..훔;;

 

2차를 끝내고 3차 비 노래방 갔습니다 노래방 가면 자는 습관 나온거 같더군요..

가끔 안자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비밀 안갈켜 줄꺼에요;;

 

암튼 비 노래방 을 끝으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의 집으로 향했답니다..

집에 오니 2시 쯤 넘더군요..곧장 집으로 왔어야 했는데..

 

지나던 길에 이쁘장한 아가씨가 있어서 같이 있다보니>.<

집에 오니깐 5시 였나??(사실 아는 행님 이었습니다 -0-)

 

대충 씻고 자다 일어나니 12시 되더군요...

개인적인 볼일 보고 나니깐 지금 이네요...

 

이번 모임 에서도 그러고..몇일전 일어난 일 때문에..

알게 모르게 주변 사람들 에게 티를 낸거만 같아 미안한 감정이 많이 남네요..

 

부모님 께도 그러고..친구들..행님덜..그리고 청만사 가족분들..

조절 하면서 마셔야지 했지만..결국은..안피던 담배도 줄줄 피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그땐 좋은 모습 남기도록 할게요~~

약간 잡다한 야기 까지 함께 주절거리고 말았네요..

 

이점 사과 드립니다;; 그럼 좋은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