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

칼바람이 한바탕 지나 갔어요....

무적태풍용사 2010. 10. 1. 20:00

갑작스레 회사가 어려워 지면서..

불가피한 인원 감축(남 20명 여 10명) 및 최소 내년 2월 까지..

 

한달에 1~2주 정도 쉬고 주말 무조건 OFF 모드로 들어 간다 합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격인데..

 

이래서 사람은 협력업체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위에서 물량을 줄여 버리면..혹은 경쟁사에 밀려 부득이 물량 감축 해버리면..

 

밑에 있는 협력업체 들은 어쩔수 없는 인원감축 및 정상근무가 불가능 해 지면서

칼바람에 살아 남은 사람들 역시...힘겨운 생활을 해야 할 판국 이네요...

 

물론 저같은 경우 이번 기회에 친구 가게 에서 주말 마다 같이 일 해주고

하려고 하곤 있지만..불운은 한번에 온다 하던데..

 

정말 그런거 같네요...여친과 어렵게 다시 만났지만..결국은...곧이어 회사가 어려워

지면서 불가피한 인원감축 및 한달에 1~2주 정도 쉬고 주말 무조건 OFF...

 

이제 슬슬 연말이고..이런저런 일들도 많은데..

참 난감 하네요..요즘 힘든일이 많아서 알게 모르게 술 러쉬좀 했건만..

 

2주 만에 160 나왔네요.. 술값만..다른거 다 빼고;;

정신좀 차려야 할까바요...솔직히 남자 같은 경우 맘먹고 하루 독박 맞았다 생각하면 되지만..

 

힘들다 괴롭다 해서...술로만 해결 보려는 그런 어린애 같은 생각...

이제 그만 하려구요..내가 아무리 술을 마신다 해도..

 

이미 벌어진 모든 상황 어떻게 바꿀 방법도 없고..괜이 기분이 나쁜 상태 에서..

만난 행님 친구..덩생 덜 에게 실수나 하고..

 

이시간 이후 변화 하려구요..이로서 한단계 성장 한건지..

잘은 모르겠지만..변화 하려구요..

 

끝으로 이번 칼바람 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퇴사하게 된 직장동료 분들께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이번 칼바람 으로 인해 많이 힘들고 괴로우실 거라 생각 듭니다..

하지만 이걸 게기로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빌겠습니다..

 

보란듯이 더 좋은 직장 잡으셔서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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