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이상하게
눈물이 멈추질 않고 계속 흐르네요..
매일 그녀에게 연락이 오기만
기다리고..또 기다리는 저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그녀는 조금만 정리할 시간좀 달라는데..
지금 많이 힘드니깐 조금만 시간좀 달라는데..
이대로 그녀가 돌아오기만 기다리는게
정답 일까요?? 아니면..
가끔씩 연락 이라도 하는게 좋을까요??
요몇일 일부로 피하는건지..
아니면 잠시 그녀가 말한 기간 동안만
피하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마음 같아선 당장 그녀가 살고있는 동네로 가서
나오라고 하고싶은데..
그렇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 날까바..
남친을 버리면서 많이 힘들어 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줘야 좋을지 도통 모르겠네요..
그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했다는데..
성격? 차이로 헤어지다보니..
그녀가 너무도 힘들어 하네요..
그녀만 웃을수 있다면..
전처럼 행복해 질수 있다면
뭐든 다 해주고 싶은데..
정말 악마가 있다면 거래를 하고 싶네요..
앞으로 남은 10년 아니 단 하루 만이라도
그녀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어떠한 거래든
하겠다고..저의 생명을 원한다면 기꺼이...
오늘도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락을 안하려다..
무심코 통화 버튼을 누르고 말았네요..
냉정해진 그녀가 떠나 갈까 두렵지만..
그녀를 믿고 기다려 주려구요..
그걸 그녀가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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