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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성장 가속화, <서든어택> 동접 10만명 돌파

무적태풍용사 2006. 5. 8. 17:52

정통 FPS <서든어택>이 동시접속자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넷마블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넷마블(http://www.netmarble.net )을 통해 서비스하는 게임하이(대표이사권종인) 개발의 정통FPS <서든어택>이 지난 6일, 최고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도입한 ‘클랜시스템’의 영향으로, 서든어택의 ‘클랜시스템’은 채팅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주말에는 넷마블 전체 동시접속자수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넷마블의 전체 동시접속자수는 올초부터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로 서든어택은 물론 게임포털 부문 및 건즈온라인, 그랜드체이스 등 중견게임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지난 주말에는 34만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비수기 기간에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 하다.  

한편, 랭키닷컴, 메트릭스, 코리안클릭 등 외부 전문조사기관에서 분석하는 게임포털 집계순위에서 최근 2주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객관적인 지표도 뚜렷하다.

넷마블의 트래픽 및 개별게임의 이용자수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게임포털 부문의 성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퍼블리싱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때문으로, 이 같은 지표의 상승은 1분기 실적상승에서 보여진 것처럼 향후 실적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현재 서든어택이 대표게임으로 급성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체 개발스튜디오에서 준비중인 5개 게임과 다수의 퍼블리싱 게임이 준비되고 있는 등 향후 트래픽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