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이사 김영만)는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헬게이트:런던’을 총액
3,500만불의 금액으로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중국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인 ‘더 나인(The Nine)’과
헬게이트:런던의 중국 내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한빛소프트는 이 계약을 통해 총 3,500만 불을 받게 되며, 상용화 이후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30%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3년간 최소한 3,500만 불의 금액을 받게 되는 이번 계약은 온라인 게임 사상 최대
금액이다.
한빛소프트는 중국을 비롯,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모든 지역에 헬게이트:런던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플래그십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설립한 조인트 벤처인 ‘핑 제로(ping0)’는 한빛소프트가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이외의 모든 지역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런던의 전세계 온라인 서비스 판권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중국은 시작일 뿐이다”며 “한빛소프트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헬게이트:런던’의 전 세계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약의 의미는 “더 나인은 헬게이트:런던이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 이상의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여했다.
한편,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창립작품인 헬게이트:런던은 전 세계 동시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유저들에게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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