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소식(정지중)┓/헬게이트

이미 세상은 악마에게 농락당했다(헬게이트: 런던)/#1, #2

무적태풍용사 2006. 5. 18. 23:13
LONG

MMORPG ‘헬게이트: 런던’. 과연 솔로잉이 가능할까?

현재 개발자 측에선 MMORPG 뿐만 아닌 솔로 게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을 바탕으로 유저들은 보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파티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 혼자라도 강력한 마법무기만 있으면 무섭지 않다?!

또한 현재 공개된 캐릭터 이외에도 솔로 게임을 포함한 MMORPG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직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 한다.

▲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줄 것
같은 듬직한 템플러

▲ 심플해 보이지만 강력한 마술을
사용하는 카발리스트

?

?

디아블로를 계승한 ‘헬게이트: 런던’

‘헬게이트: 런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디아블로처럼 랜덤 맵과 아이템이 매번 변화한다는 점이다. 허나 과거 디아블로 시절의 아이템에 대한 문제는 많이 존재한다. 특히 유니크 아이템이 국민 아이템이라 불릴 정도로 그 희소성 가치가 떨어졌다.

▲ 디아블로처럼 던젼맵은 매번 바뀐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 중에 있다고 개발자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한 의견 중 하나로 한 주에 가장 많은 몬스터를 잡은 유저에게 아이템 하나만을 준다는 이벤트 적 요소도 고려 중에 있다고 한다. 이처럼 아이템 관련 부분은 과거 디아블로보다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

?

?

?

▲ 악마를 상대하기 위해 고대 연금술과 현대 과학이 합쳐진 아이템들

ARTICLE

2020년 악마에 의해 인류는 멸망 위기에 처한다. 생존자들이 가까스로 살아가며, 악마를 쓰러트리기 위해 영웅들은 지금도 끝없이 싸우고 있다. ‘헬게이트: 런던’. 이번 E3에 발표된 트레일러 동영상을 통해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아블로2를 비롯한 유명 게임을 만든 빌로퍼 사단이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헬게이트: 런던’이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자.

프로모션 동영상 보러가기

왜 런던인가?

많은 유저들이 가장 의문을 가진 것은 바로 실존하는 도시의 이름이 부제목이라는 점이다. 게임의 배경이 런던이라는 점에서 ‘왜 런던일까?’라는 의문을 쉽게 풀 수 없다. 이유를 말하면 빌로퍼를 포함한 제작진이 서구 개발사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동양적으로 나가기가 어려웠다는 점에 있다.

?

▲ 여왕이 계시는 아름다운 도시 `런던` 그러나…

▲ 이젠 지옥으로 변해버린 런던

특히 ‘런던’은 여러 신화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이다. 이런 점에서 서구 문화의 상징성도 어느 정도가 있다. 또 도시 곳곳에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오래된 지하철 등 던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헬게이트’의 무대로 채택된 것이다.

악마의 힘에 손을 댄 ‘카발리스트’

E3에서 보여준 동영상에서 카발리스트가 등장한다. 허나 화려한 모습과 멋진 마법을 사용하는 그녀는 왠지 악마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 적지 않게 든다.

▲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카발리스트
?

▲ 레벨이 낮아서일까?
왠지 빈곤해 보인다

우선 카발리스트의 이미지는 개발사의 의도대로 악과 맞서 싸우는 선량한 입장이지만, 악마를 쓰러트리기 위해 악마의 기술을 사용하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카발리스트의 스킬은 세 가지로 나눠진다. 우선 ‘소환’ 관련의 스킬 트리와 직접 데미지를 입히는 ‘에보케이션’ 스킬 트리. 그리고 아직 개발 중에 있는 마스터리 스킬 트리로 나눠져 있다. 또한 각 스킬 트리마다 세 종류로 나눠져 있어 디아블로와 같은 스킬 시스템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비록 악마의 기술이라 할지라도 화려하다!

그것으로 볼 때 디아블로처럼 각 직업마다 가진 다양한 스킬처럼 이번 ‘헬게이트: 런던’에서도 각 직업의 다양한 스킬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