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헬게이트: 런던’. 과연 솔로잉이 가능할까?
현재 개발자 측에선 MMORPG 뿐만 아닌 솔로 게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을 바탕으로 유저들은 보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파티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 혼자라도 강력한 마법무기만 있으면 무섭지 않다?! |
또한 현재 공개된 캐릭터 이외에도 솔로 게임을 포함한 MMORPG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직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 한다.
▲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줄 것 |
▲ 심플해 보이지만 강력한 마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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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를 계승한 ‘헬게이트: 런던’
‘헬게이트: 런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디아블로처럼 랜덤 맵과 아이템이 매번 변화한다는 점이다. 허나 과거 디아블로 시절의 아이템에 대한 문제는 많이 존재한다. 특히 유니크 아이템이 국민 아이템이라 불릴 정도로 그 희소성 가치가 떨어졌다.
▲ 디아블로처럼 던젼맵은 매번 바뀐다! |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 중에 있다고 개발자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한 의견 중 하나로 한 주에 가장 많은 몬스터를 잡은 유저에게 아이템 하나만을 준다는 이벤트 적 요소도 고려 중에 있다고 한다. 이처럼 아이템 관련 부분은 과거 디아블로보다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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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를 상대하기 위해 고대 연금술과 현대 과학이 합쳐진 아이템들 |
2020년 악마에 의해 인류는 멸망 위기에 처한다. 생존자들이 가까스로 살아가며, 악마를 쓰러트리기 위해 영웅들은 지금도 끝없이 싸우고 있다. ‘헬게이트: 런던’. 이번 E3에 발표된 트레일러 동영상을 통해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아블로2를 비롯한 유명 게임을 만든 빌로퍼 사단이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헬게이트: 런던’이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자.
왜 런던인가?
많은 유저들이 가장 의문을 가진 것은 바로 실존하는 도시의 이름이 부제목이라는 점이다. 게임의 배경이 런던이라는 점에서 ‘왜 런던일까?’라는 의문을 쉽게 풀 수 없다. 이유를 말하면 빌로퍼를 포함한 제작진이 서구 개발사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동양적으로 나가기가 어려웠다는 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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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왕이 계시는 아름다운 도시 `런던` 그러나… |
▲ 이젠 지옥으로 변해버린
런던 |
특히 ‘런던’은 여러 신화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이다. 이런 점에서 서구 문화의 상징성도 어느 정도가 있다. 또 도시 곳곳에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오래된 지하철 등 던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헬게이트’의 무대로 채택된 것이다.
악마의 힘에 손을 댄 ‘카발리스트’
E3에서 보여준 동영상에서 카발리스트가 등장한다. 허나 화려한 모습과 멋진 마법을 사용하는 그녀는 왠지 악마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 적지 않게 든다.
▲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카발리스트 |
▲ 레벨이 낮아서일까? |
우선 카발리스트의 이미지는 개발사의 의도대로 악과 맞서 싸우는 선량한 입장이지만, 악마를 쓰러트리기 위해 악마의 기술을 사용하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카발리스트의 스킬은 세 가지로 나눠진다. 우선 ‘소환’ 관련의 스킬 트리와 직접 데미지를 입히는 ‘에보케이션’ 스킬 트리. 그리고 아직 개발 중에 있는 마스터리 스킬 트리로 나눠져 있다. 또한 각 스킬 트리마다 세 종류로 나눠져 있어 디아블로와 같은 스킬 시스템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 비록 악마의 기술이라 할지라도 화려하다! |
그것으로 볼 때 디아블로처럼 각 직업마다 가진 다양한 스킬처럼 이번 ‘헬게이트: 런던’에서도 각 직업의 다양한 스킬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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