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대표 김병관)가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R2-Reign of
Revolution(http://r2.hangame.com )’가 8월 3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하반기 RPG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매 주 주말 공성전이
진행되는 ‘R2’는 지난 8월 20일 저녁 동시접속자수가 4만 7천명을 넘어서고 평균 4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유지하는 등 오픈 이후 매 주
20% 의 지표 상승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게임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http://www.gametrics.com )와
네티모(http://www.netimo.net )따르면 ‘R2’는 8월 22일 현재 리니지 1,2 와
WOW에 이어 4위 자리를 지키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누구나 참여해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동시 스팟공성전에 대한 게이머들의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R2’의 인기몰이는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NHN게임스 레인보우 스튜디오 김대일 PD는 "실제로 지난 공성전에서는 소속원 10명의 소규모 길드에서도 스팟을 점령하는 한편,
종료 직전 양대 성과 모든 스팟의 주인이 바뀌는 등 매회 드라마와 같은 반전이 펼쳐지고 있다" 면서 "소수의 게이머가 소수의 성을 두고 벌이는
기존의 공성전과 달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R2’만의 스팟공성전을 통해 게이머들은 고도의 심리전과 전략전술을 펼치며 공성의 진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일 PD는 이어서 "향후 클래스간 밸런스 및 게임 내 경제구조 확립은 물론 게임엔진 최적화를 통해
게이머들이 보다 안정화된 게임 환경에서 대규모 전투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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