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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신규 펫 ‘얼룩고양이’ 추가

무적태풍용사 2006. 8. 24. 23:33

지난 7월 말 최초로 <카트라이더>에 적용되었던 펫 시스템, 그 두 번째 주인공 ‘얼룩고양이’가 공개된다.

㈜넥슨은 금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 )>의 업데이트 패치를 통해 신규 펫 아이템 및 아이템 트랙이 공개되며, ‘전국 사이버체전2006’을 위한 <카트라이더> 온라인 예선도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신규 펫 ‘얼룩고양이’는 지난 7월 27일 선보였던 ‘검은고양이’에 이은 두 번째 펫 아이템으로, 보다 깜찍한 표정과 동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검은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주행 시에는 캐릭터의 머리 위에 위치하게 되며, 대기실, 주행시작과 끝, 시상대에서 풍성한 감정 표현과 특별한 동작을 선보여 게임의 흥미를 더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펫 아이템을 착용하고 게임에 임할 경우, 게임 머니(루찌)및 게임 포인트(RP)도 상향 지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펫 아이템과 함께 새로운 아이템 트랙  ‘해적 폭풍 속의 질주’ 트랙도 공개된다. <카트라이더>의 9번째 테마 ‘해적(The Pirate)’에 속하는 이번 트랙은 아이템 전 전용으로, L3등급 이상의 모든 유저가 이용 가능하다.  

다이내믹한 ‘해적’테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신규 트랙에는 <카트라이더> 사상 최초로 ‘비가 내리는 효과와 사운드’가 포함됐다.

한편, 천안시에서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사이버체전2006’과 관련하여 대회 정식 종목인 <카트라이더>의 온라인 예선도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개인전 스피드 전으로 진행되는 사이버체전에 참여를 원하는 <카트라이더> 유저들은 해당 기간 중 게임 내 별도로 마련된 ‘사이버체전 그랑프리 채널’에서 경기를 진행, 누적 포인트를 모아 도전할 수 있다. 30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통해 총 128명이 선발되며, 이후 ‘사이버체전’의 일정에 따라 본선과 결선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개발팀의 박용규 기획 팀장은 “매주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 패치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트랙 및 펫 아이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는 사이버체전 역시 전국 유저들의 열띤 참여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