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는 모바일 게임 시장을 발전시키고 육성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넥슨모바일은 ‘초밥의 달인’ 시리즈로 유명한 중견 모바일 개발사 ㈜팔라딘(대표 손원일)를 비롯,
‘해적왕’으로 알려진 ㈜라이온로직스(대표 박정준), ㈜디게임즈(대표 조재현), ㈜레드아이소프트(대표 김정훈) 등 4개 업체와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슨모바일은 자사의 마케팅 능력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들 업체의
신작 게임 10여종을 연내에 출시하기로 했다. 현재 6개 중견 개발사와 퍼블리싱 계약을 협의하는 등 개발력 있는 업체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반기까지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 20여종 이상의 게임을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넥슨모바일은 안정적인 퍼블리싱
시스템과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개발사들과의 윈윈모델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게임 성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면 개발사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컨셉 기획서 만으로 퍼블리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넥슨모바일 퍼블리싱 담당 김준성
실장은 “넥슨모바일의 훌륭한 마케팅 능력과 중견 개발사의 개발 능력이 조화를 이룬다면 침체된 모바일 게임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게임 자체의 작품성 만으로 평가하여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이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