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익스큐션(대표이사: 장윤호)은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전략 FPS게임 <워록>이 DOA(Dead or
Alive)시리즈, Bastard, Gallop Racer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테크모㈜(대표이사 : 安田善巳(Yasuda
Yoshimi), 이하 TECMO)사와 제휴하여 일본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림익스큐션과
TECMO의 제휴는 TECMO가 온라인 게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데 있어 첫 번째 타이틀로 <워록>을 선정하면서 4개월 동안
극비리에 추진되어 왔으며, 2006년 8월 28일 150여명의 현지 언론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경 아키하바라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발표회를
가졌다.
기자발표회에서 TECMO는 온라인게임을 전문적으로 운영 서비스 해 온 SeedC㈜(대표이사: 최 마사히로, 이하
SeedC사)와 온라인 플랫폼 <LieVo>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고, SeedC사의 운영노하우를 기반으로 <워록>을
서비스하여 일본에 온라인 전략 FPS 게임의 붐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는 ㈜드림익스큐션의 대표이사와 SeedC사의 경영진은
물론, TECMO 대표이사를 비롯한 프로듀서와 경영진이 대거 참석하여 TECMO가 <워록>에 거는 기대를 실감케 했고, 기자발표회
이후 ㈜드림익스큐션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가 약 2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TECMO 의 야스다 대표를 통해 소개받은
장윤호 대표는 인사말에서 “일본 최고의 게임 개발사인 TECMO사와 다년간의 일본 온라인게임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SeedC사가 힘을 합쳐
일본시장에서 <워록>을 성공시키기 위한 발판을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 동안 한국, 북미, 유럽지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시장에서도 <워록>이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인사말을 현지 언론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워록>의 일본판 플레이 동영상이 시연된 이후 TECMO 의 <워록> 총괄 책임자인 코노 이사를
통해서 <워록>의 게임설명과 함께 향후 <워록>의 일본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기도 했다.
현재
㈜드림익스큐션은 연내 <워록> 일본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준비 중이고, TECMO 사는 <워록>의 마케팅,
홍보,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SeedC사는 <워록> 일본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각각 전담함으로써, 세 회사 모두
<워록>의 성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기자 인터뷰를 통해 ㈜드림익스큐션의 장윤호
대표는 국내 <워록> 유저에 대한 감사의 말과 더불어 “국내에서 인정받은 양질의 컨텐츠를 통해 FPS의 본고장인 북미와 유럽지역에
이어 일본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워록>의 Global화를 위한 토대를 쌓게 되었다. <워록>의 일본 진출은 온라인
FPS시장이 아직 미성숙된 곳에 하나의 씨앗을 뿌리는 모험과 같은 도전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국내 서비스는 물론 해외 지역 서비스에도 좋은
성과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하고 있는 <워록>에 국내 게임유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국산 온라인 FPS 게임으로는 최초로 북미, 유럽에 진출한 <워록>이
이번 일본 진출 발표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향후 <워록>의 해외 서비스 행보에 점점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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