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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러쉬, 게이머 기대 최고조

무적태풍용사 2006. 8. 30. 23:21

NHN㈜(대표 최휘영)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은 캐주얼 액션 레이싱 게임 ‘스키드러쉬(SKID RUSH)’의 2차 테스터 모집에 30일 오전 현재 4만 5천 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게임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9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skidrush.hangame.com )를 통해 1만 명을 모집하는 ‘스키드러쉬’ 는 접수 시작 사흘 만인 지난 주말 신청자가 3만 명을 넘어서고 검색 사이트 네이버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황경민 NHN 액션게임팀장은 "화려한 카툰 렌더링 그래픽은 물론 간단한 조작방식과 이색적인 게임모드가 게이머들에게 큰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1차 테스터들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기존 퀵서비스/체이싱/퀘스트/배틀존 모드 외에 RPG에서 도입한 공성전 개념의 ‘채널전’ 시스템과 ‘인스턴트 미션’ 모드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추가돼 게이머들은 간단한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 만으로 속도감 넘치는 게임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이어서 황경민 NHN 액션게임팀장은 "’스키드러쉬’는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전체이용가등급을 받은 게임으로, 쉽고 재미있는 게임요소를 통해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남은 시간 동안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키드러쉬’는 9월 3일 테스터 모집을 종료하고, 오는 9월 5일부터 17일까지 2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