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an(알맨)’이 첫 단추를 잘 채웠다. ㈜싸이칸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건희)는 자사의 Full 3D 횡스크롤
액션 온라인게임 R-Man의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9월 12일 저녁 8시를 기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 이번 R-Man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테스트 3일차인
지난 10일 새롭게 업데이트된 컨텐츠와 간편한 키조작, 빠른 게임 진행,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등이 좋았다는 유저들의
평.
특히 일반적으로 캐주얼 액션 온라인게임의 경우 대전모드가 미션모드에 비해 활성화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R-Man의 경우 이와
반대로 구성이 탄탄한 스토리 기반의 미션모드가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테스트 기간 내내 많은 유저들로
북적거렸다.
싸이칸엔터테인먼트 운영팀은 “미션모드가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테스트 기간 내에 업데이트된 보스전의
영향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 테스트 기간이라도 게임 컨텐츠 보강에 대한 유저들의 갈증이 매우 강한 것 같다”며 재빠른 게임 컨텐츠의 보강이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또한 ‘나만의 알맨 슬로건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 R-Man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한때 게시판이 마비될 정도의 응모물이 올라와 별도의 이벤트 게시판이 긴급 신설하는 등 R-Man에 대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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