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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온라인, 제 2회 월드 챔피언십 개막

무적태풍용사 2006. 9. 13. 23:09


글로벌 퍼블리셔 엠게임(http://www.mgame.com 대표 박영수)과 노아시스템(대표 박재덕)이 공동 개발하여 서비스 중인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나이트 온라인’은 9월 13일(수) 한•중•일•미 총 4개국이 펼치는 제 2회 월드 챔피언십의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월드 챔피언십은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총 2번의 전투를 치르게 된다. 9월 13일과 14일에 영원한 라이벌인 한국과 일본, 신생 미국과 중국의 예선 경기를 진행하며 예선전에서 이긴 두 국가가 최종 결승에 진출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번 경기는 13일에는 알세이드 평원, 14일은 나이어드스 삼각지에서 격전이 펼쳐지며, 2일 동안의 경기를 통해 선발된 두 국가는 최종 9월 16일에 알세이드 평원에서 진정한 월드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제 2회 월드챔피언십은 각국의 나이트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자국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싶은 유저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참가 신청은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한 유저들 중 1000명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개막은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저녁 8시에 게임 내 루나 게이트가 열리는 것으로 시작되고, 서버는 개막 1시간 전인 7시부터 오픈 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는 기본 70레벨로 제한했으며, 기본 스탯에 플러스 능력치 포인트, 스킬 포인트, 게임 머니 노아 3억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지난 제 1회 월드챔피언십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일본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우승 후보였던 한국은 3위에 그쳤다. 또한 중국이 2위, 미국이 4위를 차지하는 등 이변이 속출되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인해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 해외에 수출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으로 선전하고 있다.

[온라이프]